홍수현 마이크로닷 열애 언급 (사진=채널A 방송 캡처)
-홍수현 마이크로닷 열애 소식 접한 이경규 이덕화 반응
[뷰어스=나하나 기자] 방송인 이경규와 이덕화가 띠동갑 커플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의 핑크빛 열애를 축하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 민어를 잡기 위해 목포로 떠나는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홍수현과 마이크로닷 열애인정 이후 첫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이덕화는 '도시어부' 제작진과 함께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의 열애 사실에 대해 신기해 했다. 이덕화는 "나는 전혀 눈치를 채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덕화는 "어쩐지 걔(마이크로닷)가 고기를 잘 못잡더라고"라고 놀리면서도 "사랑에 빠지는 순간이 천국과 같다고 하지 않냐. 사랑의 유통기한은 찰나다. 하지만 그 찰나의 순간이 정말 중요한 것"이라고 명언을 남기며 축하를 전했다.
이경규도 방식은 달랐지만 축하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이경규는 "하라는 방송은 안 하고 문자를 계속하더라고"라고 버럭했다. 하지만 마이크로닷이 도착하자 "요즘 좋은 일 많은가 봐?"라고 말했다. 또 홍수현에 대해서 "제수씨"라고 표현해 웃음을 줬다.
커플 선언을 한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도시어부' 녹화 에서 첫 인연을 맺었다.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이 지난달 1일 열애설에 휘말리자 두 사람은 띠동갑 연상연하 커플로 공개 열애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