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동대구 일대에 선보이는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을 9월에 공급한다 (사진=태영건설)
최근 주거 선호지역으로 주목도가 높은 동대구 일대에 ㈜태영건설이 선보이는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이 오는 9월 공급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45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862가구 규모로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인 59~84㎡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별로 ▲59㎡ 193가구, ▲74㎡ 241가구, ▲84㎡ 428가구가 공급된다.
우선 단지가 들어서는 동대구권역 일대는 대구를 넘어 영남권의 대표적인 교통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가까이에 위치해 있는 핵심입지로 KTX를 비롯해 SRT,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을 통한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대구 1호선 신천역과 도보 5분 거리에 들어서는 역세권 아파트로 지하철을 통한 이동이 편리하며, 차량을 이용하면 신천대로까지 빠르게 진입할 수 있어 대구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높다. 여기에 각종 도심형 생활인프라가 집중돼 주거가치가 꾸준히 높아지는 지역으로 자리를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춰 아이 키우기 좋은 단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최근 3040세대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초품아' 단지로 바로 옆에 동신초가 붙어 있어 아이들의 통학 환경이 우수하다. 초품아 단지는 집과 학교의 짧은 통학거리로 불법주정차나 과속 등 어린이 교통사고의 위험률이 낮아져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원하는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더욱이 단지 인근에는 수성구 학원가가 자리하고 있어 수준 높은 교육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대구의 새로운 도시철도 사업인 엑스코선(2027년 예정)이 계획돼 있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돼 기본계획 수립 중인 엑스코선은 동대구역을 중심으로 이시아폴리스, 엑스코를 잇는 연장 12.4Km의 도시철도 건설사업으로 조성이 완료되면 동대구권 남북 교통의 연계성이 좋아질뿐더러 수성구까지의 접근성도 높아져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의 가치가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자랑거리다. 단지는 지난 2016년 개장한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과 현대시티 아울렛, 중앙로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편의시설들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일대의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먼저 단지 내에서 다양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공간인 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 실내체육관 등 주민운동시설이 마련되며, 미세먼지 걱정없이 아이들이 맘껏 놀 수 있는 친환경 실내 테마놀이시설인 플레이클럽과 맘스카페가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작은도서관, 독서실, 경로당, 단지 내 어린이집 등 남녀노소를 위한 편의시설과 그린 프라자, 데일리 가든, 갤러리 가든, 시니어 가든 등으로 구성되는 아파트 조경이 계획돼 있으며, 단지 가까이에는 신천 수변공원이 위치해 있어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시공사인 태영건설의 약진도 눈 여겨 볼 만하다. 2020년 기준 시공능력평가 13위로 지난해 보다 한 단계 상승한 태영건설은 지난해부터 브랜드 PR을 강화해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대규모 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 상업 및 업무시설 개발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건설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태영건설은 지난해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 3사 모두로부터 A0 등급으로 상향 조정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사업지 일대는 신암뉴타운 사업을 비롯한 대규모 정비사업이 예고돼 있어 향후 이 일대가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특히, 초품아 단지가 수요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으면서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에도 3040수요가 집중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