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추석을 맞아 와인 선물세트 30종을 출시했다. (자료=하이트진로)
가성비와 고품격을 두루 갖춘 하이트진로의 추석 와인선물세트가 출시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추석을 맞아 와인 선물세트 30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의 밸류 와인 및 국가별, 가격별 소비자들의 기호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와인들로 구성됐다.
특히 와인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샤또 라피트 로칠드, 샤또 라뚜르, 알마비마와 특급 와인인 달포르노 로마노 아마로네와 발폴리첼라의 매그넘(1.5ℓ)과 더블매그넘(3ℓ), 오퍼스원의 매그넘 제품 등 대용량 제품도 한정 판매한다.
프리미엄 1호로 구성된 ‘달 포르노 로마노 아마로네(Dal Frorno Romano Amarone)’는 유명 와인 전문지 ‘디캔터(Decanter)’에서 ‘죽기 전에 마셔봐야 할 100대 와인’으로 선정된 특급와인이다. 극한의 선별과정을 거쳐 1그루의 포도나무에서 단 한잔만 만들어내는 귀한 와인인 달 포르노 로마노는 이탈에서 손꼽히는 와인 레전드 Top6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0 빈티지의 매그넘(1.5ℓ)과 더블매그넘(3ℓ) 사이즈 와인은 와이너리에서 직접 10년간 숙성 후 올해 첫 출시됐다. 각 12병씩 한정으로 현대백화점 판교, 천호, 목동점과 현대백화점 송도아울렛에서 구입할 수 있다.
프리미엄 와인 4호로 구성된 ‘오퍼스원(Opus One)’은 보르도 1등급 포도원인 “샤토 무통 로칠드”가 미국의 ‘로버트 몬다비’와 합작해 생산한 미국의 대표 프리미엄 와인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오퍼스원 매그넘(1.5ℓ) 사이즈는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대용량 제품으로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서 단 3병만 판매한다.
‘프랑스 뉘메로 엥 세트’는 보르도 최대 생산자 ‘두르뜨(Dourthe)’의 대표 와인 2종 ‘뉘메로 엥 루즈(Numero 1 Rouge)’와 ‘뉘메로엥 블랑(Numero 1 Blanc)’으로 구성됐다.
레드와인인 루즈는 세계적 와인메이커 미셜롤랑이, 화이트인 블랑은 화이트와인의 최고 와인메이커 드니 뒤보르뒤유의 컨설팅을 통해 만들어진 와인으로, 보르도 브랜드 와인 중 가장 인기 있고 가격대비 고품질의 와인으로 사랑받고 있다.
‘칠레 프리미엄 세트’는 칠레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프리미엄 와인 타라파카의 ‘타라파카 그란 레세르바 까베르네 소비뇽(Tarapaca Gran Reserva Cabernet Sauvignon)과 ‘타라파카 그란 레세르바 까르메네르(Carmenere)’ 2종으로 구성됐다.
타라파카는 10여년간 총 400여개의 상을 받아 칠레에서 가장 많은 수상을 기록한 와이너리 중 하나다. 칠레 국민들에게 품질과 그 가치를 인정받아 여타 브랜드들을 제치고 브랜드 판매, 인지도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타라파카 하우스가 양각된 부르고뉴 스타일의 병과 라벨은 품질보증수표처럼 세계의 와인 애호가들에게 인지되고 있다.
하이트진로의 2020 추석 와인선물세트는 6만원대부터 500만원대까지 밸류와인들과 특급 와인들로 구성됐다. 신세계 백화점 본점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송도아울렛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