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방송화면)
[뷰어스=손예지 기자] ‘커피야, 부탁해’ 속 용준형의 반전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용준형은 지난 1일 시작한 채널A 주말특별기획 ‘커피야, 부탁해’(극본 서보라 이아연, 연출 박수철)에서 꽃미남 웹툰 작가 임현우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자신의 웹툰에 달린 악플에 분노하는 어시스턴트 이동구(맹세창)에게 “우린 작품만 잘 만들면 되니 제발 이런 거에 일희일비하지 말라”던 현우가 밤마다 일일이 댓글을 확인하며 신경쓰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현우는 새 어시스턴트 오고운(채서진)의 환영회에 초대받지 못해 삐치기도 했다. 이에 현우는 환영회에 참석한 친구 문정원(이태리)에게 갑자기 일을 시키며 귀여운 협박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정원에게 가져다 달라고 부탁한 물건이 에어캡임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작업실에서 혼자 에어캡을 터트리며 감정을 다스리는 현우의 모습도 웃음을 줬다.
그런 한편 어시스턴트 이슬비(김민영)를 극진히 아끼는 모습은 설렘을 선사했다. 특히 슬비 대신 나타난 미모의 고운에게 “슬비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현우를 통해 장면마다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는 용준형의 모습은 주말 오후 7시 40분 방송하는 ‘커피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