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보문고) [뷰어스=문다영 기자] 교보문고(대표 박영규)가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한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25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28일부터 '꽃으로 기억하는 3.1운동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광화문점에서 특별전시가 열린다. 이와 함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추천도서 제공 및 지점별로 겨레꽃 책갈피와 띠지를 제공하는 '3?1운동 100주년, 꽃으로 피어나다' 기획전도 함께 진행된다. 먼저 광화문점 특별전시코너에서는 3?1운동과 임시정부관련 자료 및 독립선언문 중 주요문장을 발췌해 벽면에 전시하고, 3?1운동과 우리나라의 역사를 꽃으로 풀어낸 진열공간도 함께 마련했다. 조선왕실의 문양이자 독립군의 표식으로 쓰였던 오얏꽃(자두꽃)과 국화인 무궁화 외에도 패랭이꽃, 목련 등 꽃 4종을 선정해 디자인으로 풀어내 전시한다. 이러한 꽃들은 책갈피로 만들어 전 지점에서 무료 배포하고, 각 지점에서 책을 구매한 독자들에게는 꽃띠지로 싸서 제공한다. 아울러 SNS에 광화문점 특별전시 사진을 공유한 독자들에게는 역시 꽃을 디자인한 아크릴 북마크를 증정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28일부터 임시정부수립일(4월 11일)이 있는 4월 중순까지 개최되며, 3월에 방문하는 독자들에게는 기념 배지와 함께 독립선언문을 팜플릿으로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더불어 교보문고 오프라인지점과 인터넷교보문고 공통으로 3?1운동과 관련한 책 20종과 일제강점기와 관련한 책 20종을 선정해 기획전을 열고, 건곤감리 에코백이나 꽃 4종의 키링 오너먼트 등을 증정한다. 인터넷교보문고는 기념 월페이퍼를 제작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교보문고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 전시+온·오프라인 기획전

문다영 기자 승인 2019.02.25 10:29 | 최종 수정 2138.04.21 00:00 의견 0
(사진=교보문고)
(사진=교보문고)

[뷰어스=문다영 기자] 교보문고(대표 박영규)가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한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25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28일부터 '꽃으로 기억하는 3.1운동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광화문점에서 특별전시가 열린다. 이와 함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추천도서 제공 및 지점별로 겨레꽃 책갈피와 띠지를 제공하는 '3?1운동 100주년, 꽃으로 피어나다' 기획전도 함께 진행된다.

먼저 광화문점 특별전시코너에서는 3?1운동과 임시정부관련 자료 및 독립선언문 중 주요문장을 발췌해 벽면에 전시하고, 3?1운동과 우리나라의 역사를 꽃으로 풀어낸 진열공간도 함께 마련했다. 조선왕실의 문양이자 독립군의 표식으로 쓰였던 오얏꽃(자두꽃)과 국화인 무궁화 외에도 패랭이꽃, 목련 등 꽃 4종을 선정해 디자인으로 풀어내 전시한다. 이러한 꽃들은 책갈피로 만들어 전 지점에서 무료 배포하고, 각 지점에서 책을 구매한 독자들에게는 꽃띠지로 싸서 제공한다. 아울러 SNS에 광화문점 특별전시 사진을 공유한 독자들에게는 역시 꽃을 디자인한 아크릴 북마크를 증정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28일부터 임시정부수립일(4월 11일)이 있는 4월 중순까지 개최되며, 3월에 방문하는 독자들에게는 기념 배지와 함께 독립선언문을 팜플릿으로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더불어 교보문고 오프라인지점과 인터넷교보문고 공통으로 3?1운동과 관련한 책 20종과 일제강점기와 관련한 책 20종을 선정해 기획전을 열고, 건곤감리 에코백이나 꽃 4종의 키링 오너먼트 등을 증정한다. 인터넷교보문고는 기념 월페이퍼를 제작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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