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서주원 기자] 대중교통에서 놓지 않는 스마트폰, 일을 하는 직장인라면 하루 종일 바라보게 되는 컴퓨터. 이런 전자기기들의 오랜 사용에 눈이 뻑뻑한 느낌이 들거나 초점이 흐려졌던 경험은 누구나 겪어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이런 증상을 가볍게 넘기며 특히 20대와 30대는 이런 경향이 더 강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무관심’이 지속된다면 백내장, 녹내장, 시력저하, 황반변성 등의 다양한 안과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원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실명을 유발하는 질환 1위인 황반변성 환자의 수는 4배 이상 증가했고 발병 연령 또한 청년층까지 낮아졌다.

많은 이들이 눈 건강의 비결로 꼽는 금연, 운동 이외에도 간단한 식이요법까지 눈 관리법이 될 수 있다. 눈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들은 연어, 당근, 블루베리, 굴, 호박 등이 있다. 하지만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눈 건강에 충분한 양을 골고루 챙겨먹기란 쉽지 않다.

이 같은 이유로 최근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는 제품군으로 루테인 지아잔틴 영양제가 있다. 루테인 지아잔틴은 카로티노이드 계열의 성분으로, 시력의 90%를 담당하고 있는 황반의 중심부와 주변부를 이루고 있는 물질이다.

루테인  지아잔틴은 눈 건강 유지를 위해 필수적인 물질이지만 노화, 그리고 다양한 외부 요인(전자기기, 미세먼지, 흡연, 고혈압 등)으로 꾸준히 소멸되는 성분으로, 몸에서 재생산되지 않는 물질이기 때문에 영양제 등을 통해 섭취해야만 한다.

한편 전문가들에 따르면, 루테인 지아잔틴 영양제를 선택할 때는 각 제품의 인체적용 실험결과를 비교해보는 것이 좋고,  같은 루테인 지아잔틴 추출물이라도 제조사마다 기술과 공법이 다르기 때문에 특허를 받은 최신 기술의 공법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비타민 A,E,B, 아연, 셀렌 등 눈에 좋은 원료들을 종합적으로 합께 섭취할 수 있는 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루테인 지아잔틴 전문 브랜드 아이편안 관계자는 “루테인 지아잔틴 영양제의 섭취와 동시에 정기적인 안과 방문을 수행하는 것이 눈 건강 예방의 최선책”이라고 당부했다.

뷰어스 서주원 기자 viewerscokr@gmail.com 서주원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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