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타그램글로벌 /사진 왼쪽부터 김민수 대표, CEZA의 울 L. 람비노 장관,
Rey Langit, Rey Langit Jr.)
[뷰어스=서주원 기자] 미트(mit) 메신저가 필리핀 정부의 카지노 관리를 위한 공식 메신저로 사용된다.
스타그램글로벌 김민수 대표는 지난 26일 필리핀 대통령 집무실 산하 PAGCOR(Philippine Amusement and Gaming Corporation)의 안드레아 D. 도밍고 회장 겸 대표이사와 미트메신저의 사용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PAGCOR는 불법 카지노 운영을 방지하기 위해 1972년 페르디난트 마르코스 대통령이 계엄령 공포 이후 설립된 정부 소유의 기업으로 필리핀 온?오프라인 카지노의 인허가를 맡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 필리핀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각종 업무를 진행 중인 PAGCOR의 미트메신저 도입은 필리핀 전역의 카지노 산업을 연결하는 디지털 소통 창구로 미트메신저가 사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민수 대표와 안드레아 회장, 현지 유명 언론인이자 아나운서 Rey Langit을 비롯해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PAGCOR의 미트메신저 도입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스타그램글로벌은 하루 전날인 25일 필리핀 카가얀 경제특구와 프리포트를 관할하는 CEZA의 울 L. 람비노 장관과 미트메신저 공식 사용에 관한 협약을 맺은 가운데 김민수 대표가 CEZA의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김민수 대표는 “CEZA에 이어 PAGCOR와 공식 사용 협약을 맺은 것은 미트메신저의 안정적인 운영에 대한 신뢰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그동안 필리핀 정부 부처와 사용 계약을 맺은 미트메신저는 국민 메신저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