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포트라이트
한국과 한국음악을 사랑하는 16세의 일본 싱어송라이터 루안(Ruann)의 한국 데뷔곡 ‘빕빕’이 31일 공개된다.
루안은 SNS를 통해 한국 정식 데뷔 소식과 함께 신비로운 이미지의 티저를 공개했다.
31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루안의 한국 정식 데뷔곡 ‘빕빕(BEEP BEEP)’은 힙합과 하우스가 가미된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특히 이번 루안의 신곡은 작사, 작곡부터 녹음,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프로덕션 전 과정을 한국에서 한국 아티스트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노래에 참여한 한국의 작사, 작곡가, 프로듀서들은 루안의 노래를 들어보고 흔쾌히 곡 작업을 수락했다.
안무는 ‘TT’, ‘가시나’ 등의 안무를 완성한 원밀리언 스튜디오의 수석 안무가 리아 킴이 맡았으며, 안무 중 격렬한 솔로 팝핀 퍼포먼스에는 안무가 윤진우가 참여했다. 뮤직비디오는 워너원, 위너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디지페디의 성원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루안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루안 측 관계자는 “한국 최고의 프로듀서와 퍼포먼스 디렉터, 뮤직비디오 감독님이 루안의 실력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흔쾌히 함께 작업해 줘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꾸준히 세계적인 수준의 한국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루안의 모습을 보여드릴 계획이다”고 전했다.
루안의 한국 데뷔곡 ‘빕빕’은 31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