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인천-옌지 노선 취항을 시작했다.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8월19일부터 인천에서 백두산 여행의 관문의 중국 옌지(延吉)노선에 취항했다. 제주항공은 이날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이석주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갖고 운항을 시작했다. 이번 옌지 취항으로 제주항공은 지난 8월13일 취항한 난퉁을 포함해 베이징과 칭다오, 웨이하이, 싼야, 스자좡, 자무쓰, 옌타이, 하이커우까지 등 중국 10개 도시 13개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옌지는 중국 지린성(吉林省)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주도이며, 백두산 관광의 관문이다. 인천~옌지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주6회(월?수?목?금?토?일요일) 일정으로 오후 4시(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중국 연길공항에 오후 5시25분에 도착하고, 연길공항에서는 오후 6시3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10시에 도착한다.

제주항공, 인천~옌지(延吉) 노선 취항 ‘주6회 운항’

백두산 여행 관문‥화요일 제외 인천에서 오후 4시 출발

박진희 기자 승인 2019.08.19 17:26 | 최종 수정 2139.04.06 00:00 의견 0
제주항공이 인천-옌지 노선 취항을 시작했다.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인천-옌지 노선 취항을 시작했다.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8월19일부터 인천에서 백두산 여행의 관문의 중국 옌지(延吉)노선에 취항했다.

제주항공은 이날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이석주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갖고 운항을 시작했다.

이번 옌지 취항으로 제주항공은 지난 8월13일 취항한 난퉁을 포함해 베이징과 칭다오, 웨이하이, 싼야, 스자좡, 자무쓰, 옌타이, 하이커우까지 등 중국 10개 도시 13개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옌지는 중국 지린성(吉林省)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주도이며, 백두산 관광의 관문이다.

인천~옌지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주6회(월?수?목?금?토?일요일) 일정으로 오후 4시(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중국 연길공항에 오후 5시25분에 도착하고, 연길공항에서는 오후 6시3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10시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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