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love-myself.org)
"언제 어디서든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시작'이라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유니세프가 함께하는 LOVE MYSELF 캠페인은 지난 2017년 11월 1일부터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지구촌 아동 및 청소년의 폭력 근절을 목표로 한다. 국내 아티스트와 유니세프가 함께 글로벌 차원의 참여를 독려하는 최초의 사례라는 점 역시 주목할 만하다.
12일 빅히트에 따르면 이들은 캠페인 시작 3주년을 기념하는 영상 메시지를 제작했다.
영상에서 RM은 "2020년에도 저희 방탄소년단의 러브마이셀프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제이홉은 "남은 2020년, 여러분들도 좀 더 나 자신을 믿으며 많은 것들에 도전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진은 "언제 어디서든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시작'이라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슈가는 "우리의 러브마이셀프는 흔들림 없이 함께 나아가고 있다고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뷔는 "지금이야말로, 러브마이셀프가 우리 모두에게 더욱 필요한 때입니다", 정국은 "함께한다면 더 많은 이들에게 우리의 목소리가 전해질 것입니다", 지민은 "조금 더 서로를 안아 주고, 격려하고, 손잡아 주며 함께할 수 있는 세상을 그려 보면 좋겠습니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