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카카오페이 단독 제휴 등 내국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료=연합뉴스)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카카오페이 단독 제휴 등 내국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11월 19일 어려운 관광업계 지원을 위해 무착륙 관광 비행에 한해 한시적으로 입국 후 격리조치와 진단 검사를 면제하고, 일반 여행자와 동일한 면세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롯데면세점은 8일부터 롯데면세점은 카카오페이와 단독 제휴해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한 소비자에게는 구매금액별 최대 110달러를 시내점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최대 15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별 최대 7만원의 LDF PAY를 증정한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구매금액별 최대 170달러의 적립금이 제공된다.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 BC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금액별 최대 25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엘페이와 토스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구매금액별 최대 110달러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무착륙 비행 상품 이용 고객은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롯데면세점 겨울 시즌 오프 할인 행사 혜택도 가져갈 수 있다. 온·오프라인 전점에서 진행 중인 이번 겨울 시즌 오프 할인 행사에는 1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 할인 된 가격으로 가방·의류·선글라스·시계 등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돼 있다.
이정민 롯데면세점 플랫폼사업부문장은 “무착륙 비행으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여행객들에게 면세품 쇼핑의 즐거움을 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