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파존스가 190개 매장을 달성하며 매장 200개에 10개를 남겼다. (자료=한국파파존스)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매장 200개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파파존스 피자는 최근 신월화곡점(11월 18일), 화성봉담점(11월 19일), 동탄3점(12월 1일), 호평평내점(12월 10일), 신갈점(12월 10일) 등 신규 가맹점 5개를 잇달아 오픈하며 총 190개 매장(가맹점 171개, 직영점 19개)을 달성했다.
여기에 올해 안으로 안양만안점 등의 매장 출점을 앞둬 금년도에 190개 이상 매장 확보에 이어 2025년까지 300개 이상 매장을 보유한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파파존스 피자는 지난해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신도시 등에 20개 가맹점을 오픈하며 총 167개 매장을 구축했다.
젊은 세대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으로의 출점을 통해 파파존스 피자는 외연 확장과 더불어 2030세대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평을 들으며 불황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하는 브랜드로 업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파파존스 피자의 올해 신규 가맹점 오픈은 서울 및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던 기존 출점에서 벗어나 인천, 부천, 화성 등 지방 지역 거점 확대에 주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는 파파존스 피자가 브랜드 론칭 초반부터 설립한 메가 브랜드로의 성장이 본격화되었음을 뜻하는 것으로 주요 핵심 상권을 바탕으로 지방 출점을 확대 전개해 브랜드 전국화에 안착하려는 의지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근접 출점은 지양하되 전국에 기반을 둔 브랜드로 나아가겠다는 일념으로 17년간 한결같이 노력한 결과 연내 190개 이상 매장을 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파파존스 피자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본에 충실하는 한편, 다양한 지역에서 고객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