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넥슨)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 신규 맵 ‘머지 랜드(Merge Land)’를 추가하는 등 ‘겨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인 ‘머지 랜드’는 같은 색상 보드판 위에 있는 랜드마크를 하나로 합쳐 강력한 ‘머지 랜드’로 만들 수 있다. 상대가 ‘머지 랜드’ 중 어느 칸을 밟든 합산된 통행료를 징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상대의 건물이나 랜드마크가 건설되어 있어도 이를 ‘페인트 스킬’로 빼앗아 자신의 ‘머지 랜드’로 만들 수 있어 끝까지 승패를 예측할 수 없는 대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신규 리그 ‘주말 최강전’을 실시한다. ‘주말 최강전’은 매 주말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개최된다. 사용 금지 아이템을 제외한 최고의 조합을 완성하여 게임에서 이기면 코인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이아 광산’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5000다이아’를 제공한다. 또한 성장 코스 진행 시 신규 캐릭터 ‘코리’와 전용 ‘행운 아이템’ 4종을 무료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출시 7주년을 맞이한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은 주사위를 굴려 보드판의 캐릭터를 움직이고, 전 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게임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점 승리와 올림픽 개최 등 다양한 재미 요소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모두의마블'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