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네오셈에 대해 뛰어난 기술력으로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사진=네오셈) 대신증권이 네오셈에 대해 삼성전자와 납품을 협의 중이며 납품 확정 시 최초 Gen5 SSD 테스터 납품 업체로 업계 기술력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3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다소 부진했던 실적을 만회하는데 성공했다"며 "현재까지 분기 평균 영업이익률 +29%를 기록하며 이익률을 대폭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SK하이닉스의 인텔 NAND 사업부문 인수 확정되며 테스터 장비 추가 수요를 기대한다"며 "하반기 예정되었던 키옥시아 상장이 2021년 상반기로 연기되며 2021년 상장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키옥시아 향 매출 발생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신증권은 빅사이언스 시설물 제어시스템 및 장비를 공급하는 네오셈의 올해 실적을 매출 493억원, 영업이익 139억원으로 전망했다. 실적 전망 이유에 대해 이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 증가 ▲데이터센터 설비투자 증설 ▲엔터프라이즈 SSD 시장 성장 등을 꼽았다. 향후 투자 전망에 대해선 "SSD 테스터 장비 외 테스트 자동화 통합 솔루션 개발에 착수했다"며 "자동화 솔루션 개발은 테스터 시장에서 네오셈이 유일하다"고 추천했다.

대신증권 "네오셈, 삼성전자 납품 협의중…이익률 개선"

SK하이닉스와 키옥시아 매출 발생 기대

최동수 기자 승인 2020.12.30 10:30 의견 0
대신증권이 네오셈에 대해 뛰어난 기술력으로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사진=네오셈)

대신증권이 네오셈에 대해 삼성전자와 납품을 협의 중이며 납품 확정 시 최초 Gen5 SSD 테스터 납품 업체로 업계 기술력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3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다소 부진했던 실적을 만회하는데 성공했다"며 "현재까지 분기 평균 영업이익률 +29%를 기록하며 이익률을 대폭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SK하이닉스의 인텔 NAND 사업부문 인수 확정되며 테스터 장비 추가 수요를 기대한다"며 "하반기 예정되었던 키옥시아 상장이 2021년 상반기로 연기되며 2021년 상장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키옥시아 향 매출 발생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신증권은 빅사이언스 시설물 제어시스템 및 장비를 공급하는 네오셈의 올해 실적을 매출 493억원, 영업이익 139억원으로 전망했다.

실적 전망 이유에 대해 이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 증가 ▲데이터센터 설비투자 증설 ▲엔터프라이즈 SSD 시장 성장 등을 꼽았다.

향후 투자 전망에 대해선 "SSD 테스터 장비 외 테스트 자동화 통합 솔루션 개발에 착수했다"며 "자동화 솔루션 개발은 테스터 시장에서 네오셈이 유일하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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