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YouTube M2)
방탄소년단 뷔의 무대 직캠이 압도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며 그를 “직캠 황제”로 만들고 있다.
지난 5일 북미 매체 코리아부는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뷔의 직캠 TOP 10’을 주제로 뷔의 직캠이 왜 최고인지에 대한 이유를 집중 분석했다.
(자료=@BTS_twt)
뷔의 직캠 중 조회수 1위는 2019년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다. 현재 유튜브 조회수 1억 3210만건을 돌파하며 역대 K팝 직캠 중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뷔의 사랑스러운 얼굴 표정, 퍼포먼스와 대비되는 깊은 보컬 톤이 반전 매력을 표출한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또한 해당 영상은 일명 ‘팬아저(팬이 아니어도 저장)’ 열풍을 일으키며 전세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2위는 엠카운트다운의 2020년 'ON' 직캠이다. 조회수 2180만회로 역대 K팝 직캠 2위와 동시에 2020년 직캠 1위 기록을 갖고 있다. 뷔의 완성도 높은 댄스와 폭발적인 에너지가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3위 역시 엠카운트다운의 2017년 'DNA' 직캠으로 조회수 1300만뷰를 기록하고 있다. 뷔는 도입부를 맡아 허스키한 저음과 섹시한 표정 연기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유튜브 댓글창에는 그의 무대 존재감과 표현력에 대한 찬사로 가득하다.
(자료=@BTS_twt)
4위 ‘블랙스완(Black Swan)’ 엠카운트다운 직캠은 뷔의 올라운드 재능이 돋보이는 무대영상이다. 그가 최고의 토탈패키지 아이돌임을 증명하며 2020년 직캠 랭킹 5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고민보다 GO’, ‘IDOL’, 'Not Today' 등의 무대 직캠이 뷔의 사랑스러운 표정연기와 반다나룩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에 힘입어 각각 10위권을 장식했다. 이는 2017년부터 2020년 영상까지 그의 직캠이 1위가 아닌 적이 없다는 점을 보여준다.
온택트 공연의 흐름에 맞춘 국내외 음악방송과 특별무대의 공식 직캠에서 대중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것이다.
(자료=@BTS_twt)
이로써 뷔는 2년(2019~2020년) 연속 K팝 직캠 조회수 1위 기록을 세웠으며, '2020년 K팝 공개 직캠 조회수 TOP 10'에서는 각각 1, 5, 8위를 차지해 남녀 통틀어 유일하게 3개의 직캠을 순위에 올리기도 했다. 더불어 방탄소년단의 2020년 모든 공식무대 직캠과 'BE'의 타이틀곡 'Dynamite' 및 'Life Goes on'의 미국 AMAs 무대, KBS 가요대축제 공식 직캠에서 개인 조회수 1위에 올라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입덕 직캠 레전드 작은시 태형이 보면 잠이고 뭐고 시간도 잘 간다”, “주기적으로 봐줘야 하는 작은시 직캠”, “나의 큰 재능은 태형이를 알아보고 태형앓이 하는 것”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