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스증권)
토스증권은 8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이는 올해 4번째 유상증자로 운영자금 조달 목적이다.
6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지난 3일 이사회를 열고 8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구주주를 대상으로 지난 4일 청약을 진행했으며 납입일은 6일이다.
이번 자금 조달로 준비 중인 해외주식 서비스와 관련해 IT 인프라 확보 등에 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토스증권은 이번 자금 납입을 마치면 800억원의 자본금을 보유하게 된다. 지난해 본인가 획득 당시 자본금은 320억원 수준이었다. 토스증권 최대주주는 비바리퍼블리카로, 보유 지분은 100%다. 토스증권은 지난 3월 정식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