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한미반도체가 대만 SPIL과 반도체 제조 장비 공급 계약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14일 오전 9시 8분 현재 4.17% 상승한 3만 1250원에 거래 중이다.
한미반도체는 전날 대만 SPIL과 반도체 제조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34억8954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매출의 1.36%에 해당한다.
한미반도체는 1980년 설립후 제조용 장비 개발 및 출시를 시작 했다. 최첨단 자동화장비에 이르기까지 반도체 생산장비의 일괄 생산라인을 갖추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상태다.
한편, 전날 삼성전자의 K-반도체 투자 발표 소식으로 국내 반도체 관련주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