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위버스 매거진)
방탄소년단 지민의 팬들이 지민의 생일을 기념해 준비한 '지민 전시회'의 '지민 온리전' 수익금 이상을 기부하는 선한 영향력을 몸소 실천했다.
(자료=지민 온리전 SNS)
'지민 온리전'은 지난달 30일 트위터를 통해 "한국소아암 재단과 사랑의 달팽이에 250만원씩 총 500만원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국 소아암 재단과 사랑의 달팽이 공식 SNS에는 지민의 생일인 10월 13일에 후원 정보가 게시될 예정이다.
(자료=지민 온리전 SNS)
'지민 온리전'은 "협력해주신 모든 분들과 지민샵을 찾아주시고 마음을 더해주신 분들의 사랑으로 뜻깊은 나눔이 이루어졌습니다. 지민처럼 서로에게 따뜻한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지민 온리전'(지민샵)은 지난 4월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지민의 생일 맞이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지민만의 전시회'로 지난해 10월 13일 지민의 생일을 기념하며 계획됐다.
당시 높은 인기로 폭발적인 예약율을 보여 대형 장소를 계획했던 축제였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장기 현상으로 인해 미루어지다 시간과 인원을 제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소규모로 축소 진행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뤄진 기부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