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방탄소년단 진이 몸이 부서지더라도 계속해서 무대를 하고 싶다는 진심을 전했다.
(자료=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개최했다.
진은 엔딩멘트에 앞서 영포에버, 봄날 때부터 착용한 리본 머리띠를 가리키며 “귀엽죠?”라며 웃었다.
(자료=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옛날에 한창 투어다닐 때는 어느 정도 체력이 있었는데, 지금은 투어를 안 한지 오래되다 보니 현장감에 적응을 할 수 없어서 대비를 못하니까 이 상황이 너무 안타깝더라구요”라며 엔딩멘트를 이어갔다.
(자료=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이어 “서른 살이 되니까 솔직히 말해서 몸이 여기저기 아파요. 다리도 쑤시고, 팔도 쑤시고. 물론 정신력 차이긴 해요”라며 센스있게 덧붙였다.
(자료=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끝으로 “어쨌든 하고 싶은 말은 나이가 들어서 몸이 더 쑤시기 전에 열심히 공연을 다니면서 그 때의 체력을 유지하면서 여러분께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모두들 같은 말을 했지만, 저희는 여러분들을 찾아가고 싶고, 그러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이번 미국 공연이 시작이니까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진이 전하고 싶은 진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