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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최초 꽃 새벽배송’ 마켓컬리, 화훼농가 새 판로 개척에 앞장 (사진=마켓컬리)
■ ‘온라인 최초 꽃 새벽배송’ 마켓컬리, 화훼농가 새 판로 개척에 앞장
라인 최초로 새벽배송 꽃 판매를 시작한 마켓컬리가 관련 상품군을 꾸준히 확대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마켓컬리는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꾸준한 상품 개발을 통해 현재 꽃 상품을 약 60여 종까지 확대했다.
마켓컬리가 처음으로 화훼 상품을 선보인 것은 코로나19가 시작된 지난 2020년 2월이다. 당시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던 상황에서 마켓컬리는 샛별배송을 통해 판매하는 ‘농부의 꽃’ 브랜드를 개발, 어려움을 겪고 있던 화훼 농가의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섰다.
특히 마켓컬리는 중간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화훼 농가에는 안정적인 매출을 보장하고 고객은 싱싱한 꽃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출시 75일 만에 약 30만 본이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처럼 마켓컬리가 화훼 농가의 온라인 판로 확보를 돕고 원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 및 강원도 도지사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현재 ‘농부의 꽃’은 시즌별로 가장 적절한 품종을 엄선해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같은 꽃이라도 다채로운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종류를 세분화했다. 현재 판매 중인 꽃 상품은 약 60여 종으로 2년새 7배 이상 늘었다. 이는 새벽배송 업계 평균 대비 약 5배가량 많은 상품 수다. 장미, 튤립, 백합 등 대중적인 꽃뿐만 아니라 왁스플라워, 라넌큘러스, 디스버드 등 독특한 매력을 갖춘 꽃도 두루 갖추고 있다. 또한, 플래쉬 포인트 튤립, 슈가밤 장미, 펄키스타 소국, 블루피코티 리시안셔스 등처럼 독특한 색감의 꽃도 입점해 있다.
여기에 2~3종류의 꽃을 조합해 1만 원 대 이하 가격으로 판매하는 ‘포켓플라워’ 상품을 2021년 10월부터 선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화훼 상품의 다변화는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마켓컬리가 2022년 2월 판매한 꽃 상품은 ‘농부의 꽃’을 처음 선보인 2020년 2월 대비 2년 새 11배 증가했다.
11번가 핸드메이드 전문관 (사진=11번가)
■ 11번가, ‘핸드메이드 전문관’ 통해 오더 메이드, 1:1 커스텀 제품 매주 소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커스텀 아이템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11번가(사장 이상호)가 오더 메이드, 1:1 커스텀 등 희소성 있는 제품을 취급하는 신규 브랜드를 소개하는 ‘핸드메이드 전문관(웰컴 투 핸드메이드)’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전문관 내 제품은 대부분 ‘오더 메이드(선주문 후생산)’ 되는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각인/커스텀(캐리커쳐 핸드폰케이스, 주문제작 소주잔, 캘리그라피 용돈봉투, 포토 머그컵) ▲수제디저트/밀키트(커스텀 수제케이크) 등 판매자와 소통하며 원하는 디자인, 문구를 골라 나만의 ‘커스텀 제품’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DIY/KIT(라탄 캠핑조명 만들기 키트, 담금주 키트, DIY 명화그리기) 등과 같이 본인이 직접 크리에이터가 되어 완제품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군도 마련했다.
매주 신규/인기 브랜드 10개를 소개하며 담당 MD가 직접 주차별 4개씩 추천상품을 제안한다. 현재 200여개 브랜드의 1500개 이상의 상품이 입점해 있으며 그 수가 매주 늘고 있다.
최근 MZ세대들이 관심 있어 하는 화제의 트렌드도 제안한다. ▲제로웨이스트(오하우 제로웨이스트 천연비누) ▲비건(밴드프로젝트 비건 바디케어) ▲데스크테리어(퍼니메이드 키보드 파우치) 뿐 아니라 향후 파인다이닝, 산지직송 등 이색/프리미엄 미식 트렌드를 쫓는 MZ세대들을 겨냥한 미식 상품들을 따로 모은 별도 전문관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11번가 안승희 셀렉션 담당은 “그간 소규모 플리마켓이나 핸드메이드 판매 전문 플랫폼으로만 상품을 선보여온 판매자들에게는 새로운 판매의 활로를, 소비자들에게는 개성있고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11번가는 올 한 해 경쟁력 있는 신규 판매자의 영입을 적극 유도하며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확보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쿠팡)
■ “봄이다” 쿠팡에서 선보이는 봄 뷰티 트렌드 아이템
쿠팡이 봄 시즌 인기 뷰티 아이템과 올해 뷰티 트렌드를 제시할 ‘2022년 봄 뷰티페어 세일’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쿠팡 ‘2022년 봄 뷰티페어 세일’은 바닐라코, 닥터자르트, 참존, 삐아 등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의 인기 뷰티 상품을 한정 특가로 선보인다. 스킨케어부터 클렌징, 색조, 네일까지 여러 카테고리의 뷰티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번 뷰티페어는 제품군에 따라 두 차례에 나눠 진행된다. 차수마다 엄선된 대표 상품 총 18종을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기간 한정 특별가로 판매한다. 13일까지 진행되는 1차 기간에는 스킨케어 제품을, 14일부터 시작하는 2차 기간은 메이크업, 네일, 툴, 향수 상품을 해당 기간 동안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풍부한 혜택도 준비했다. 와우회원은 한정기간 ‘특별 할인’ 물론 2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상당의 할인 쿠폰 혜택까지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이프너리 리즈턴 콜라겐 멀티밤, 닥터자르트 컨트롤에이 티트리먼트 수딩 스팟, 한스킨 클렌징오일&블랙헤드(AHA), 포니이펙트 커버스테이 쿠션 파운데이션 EX, 코스노리 롱 액티브 아이래쉬 세럼 속눈썹 영양제 등이 있다.
쿠팡은 풍성한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고객의 쇼핑 편의를 돕기 위해 제품을 카테고리로 나눠 제공한다.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게 브랜드, 피부 타입 및 제품 특성에 따라 분류했으며, 건조한 환절기 시즌에 적합한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선보인다.
뷰티페어에선 쿠팡 뷰티 데이터랩에서 선정한 뷰티 트렌드 키워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테마관이 준비됐다. 이를 통해 트렌드에 걸맞은 상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봄을 맞아 환절기 시즌에 필요한 뷰티 아이템은 물론 올해 뷰티 트렌트를 제시할 뷰티페어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춰 새로운 쇼핑 트렌드를 제시하고, 이에 맞는 제품들을 선별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