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컬리플라워 피자2종(베지터블,치킨루꼴라) 연출컷. (사진=오뚜기)
냉동 피자 시장 강자 오뚜기가 건강 식재료 ‘컬리플라워’를 넣은 도우를 사용해 만든 피자를 선보였다.
오뚜기는 피자 도우 반죽에 컬리플라워 채수를 사용한 ‘컬리플라워도우 피자’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컬리플라워도우 피자’는 컬리플라워도우 베지터블 피자, 컬리플라워도우 치킨&루꼴라 피자 2종으로 고소한 맛의 도우가 특징이다.
‘베지터블 피자’는 토마토소스를 베이스로 애호박, 파프리카 등 야채들이 포함됐고, ‘치킨&루꼴라 피자’는 루꼴라 위에 다양한 야채와 허브 닭가슴살을 올린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기는 헬시플레저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피자를 맛있고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컬리플라워도우 피자’ 2종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왼쪽부터 김보규 농심 경영기획실장, 여승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장, 이주원 농심켈로그 대외협력팀 상무. (사진=농심)
■ 농심·농심켈로그, 결식 아동 위해 식품 기부
농심이 농심켈로그와 함께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결식 아동들에게 식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시작해 올해로 3년 째다.
양사는 1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전달식을 갖고 3,000명분 상당의 라면과 스낵, 음료, 시리얼 등을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하는 물품은 전국의 아동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은 소비자와 함께 기부물품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농심은 온라인 자사몰인 ‘농심몰’에서 후루룩쌀국수, 조청유과 등의 특별 기획 제품을 구매하면, 농심이 해당 금액만큼 제품을 기부하는 방식의 이벤트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농심 관계자는 “식량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아 문제 해결을 위해 제정된 ‘세계 식량의 날’의 뜻에 공감하며 올해도 식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우리 사회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심켈로그 관계자는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해 도움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농심과 매년 뜻 깊은 나눔에 동참해오고 있다”며 “켈로그는 앞으로도 성숙한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