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업계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날개를 펼치고 있다. 날마다 쏟아지는 항공 업계의 항공편 노선 확대 소식과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소식을 모았다. - 편집자주- 진에어 B737-800 (사진=진에어) ■ 진에어, 나트랑·치앙마이 취항 기념 예매 고객 추첨 숙박권 진에어가 이달 30일까지 인천에서 베트남 나트랑과 태국 티앙마이 노선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지 호텔 숙박권과 테마파크 입장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에게는 ▲태국 관광청에서 제공하는 호텔 바우처(50명, 인천~치앙마이 노선) ▲빈펄 나트랑에서 제공하는 빈펄 리조트 숙박권(2명) 및 테마파크 빈원더스 입장권 등(15명, 인천~나트랑 노선)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는 각 노선 항공권을 예매 완료 후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위치한 응모 버튼을 선택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동남아 여행 전문 여행사인 몽키트래블의 이용 포인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제휴 이벤트도 진행된다. 진에어는 12월1일부터 인천~치앙마이, 인천~나트랑 노선을 각각 주4회(수, 목, 토, 일) 일정으로 운항에 나선다. 또한 본격적인 겨울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12월21일부터는 주7회로 각각 증편된다. 에어서울이 오는 13일까지 에어서울 기존 회원이 신규 회원을 초대해 홈페이지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항공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사진=에어서울) ■ 에어서울, ‘친구 초대하고 항공권 받자’ 1+1 회원가입 이벤트 에어서울이 오는 13일까지 에어서울 기존 회원이 신규 회원을 초대해 홈페이지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항공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고 9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가족, 친구 등을 신규 회원으로 가입시키면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고 전했다. 참여 방법은 에어서울 이벤트 페이지의 구글폼에 본인과 신규 회원의 정보를 기입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경품은 국제선 왕복항공권, 국내선 왕복항공권, 에어서울 모형 비행기, 커피 기프티콘 등이다. 당첨자는 에어서울이 응모자 중 9팀(총18명)을 선발해 이달 15일 에어서울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휴면 회원 활성화 및 신규 회원 증대를 위해 회원가입 유치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항공권 특가 등 에어서울 회원 한정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드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이 인천-하얼빈 노선을 11월18일부터 재개한다. (사진=제주항공) ■ 제주항공, ‘웨이하이’ 이어 ‘하얼빈’ 재운항 제주항공이 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과 하얼빈 노선을 오는 18일부터 주1회(금요일) 일정으로 재운항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인천~웨이하이 노선을 주1회(수요일) 운항하고 있는 제주항공은 인천~하얼빈 노선 운항을 재개함에 따라 한~중국 노선이 2개 노선으로 늘었다. 인천~하얼빈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8시30분에 출발해 오전 10시20분에 하얼빈에 도착한다. 하얼빈에서는 오전 11시25분에 출발해 오후 2시50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중국에 입국하려면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탑승 2일 전(출발 48시간 이내) 실시한 PCR 음성확인서 등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나 중국 영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규제로 운항이 어려웠던 중국 노선에 재운항 해 하늘길 확대에 나서게 됐다”며 “하얼빈을 시작으로 중국 노선을 순차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뷰] 진에어, 나트랑 예매시 ‘숙박권’ 준다…에어서울, 친구 초대하면 ‘항공권’

제주항공, 중국 웨이하이 이어 하얼빈 재운항

손기호 기자 승인 2022.11.09 15:39 의견 0

항공 업계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날개를 펼치고 있다. 날마다 쏟아지는 항공 업계의 항공편 노선 확대 소식과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소식을 모았다. - 편집자주-

진에어 B737-800 (사진=진에어)


■ 진에어, 나트랑·치앙마이 취항 기념 예매 고객 추첨 숙박권

진에어가 이달 30일까지 인천에서 베트남 나트랑과 태국 티앙마이 노선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지 호텔 숙박권과 테마파크 입장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에게는 ▲태국 관광청에서 제공하는 호텔 바우처(50명, 인천~치앙마이 노선) ▲빈펄 나트랑에서 제공하는 빈펄 리조트 숙박권(2명) 및 테마파크 빈원더스 입장권 등(15명, 인천~나트랑 노선)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는 각 노선 항공권을 예매 완료 후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위치한 응모 버튼을 선택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동남아 여행 전문 여행사인 몽키트래블의 이용 포인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제휴 이벤트도 진행된다.

진에어는 12월1일부터 인천~치앙마이, 인천~나트랑 노선을 각각 주4회(수, 목, 토, 일) 일정으로 운항에 나선다. 또한 본격적인 겨울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12월21일부터는 주7회로 각각 증편된다.

에어서울이 오는 13일까지 에어서울 기존 회원이 신규 회원을 초대해 홈페이지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항공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사진=에어서울)


■ 에어서울, ‘친구 초대하고 항공권 받자’ 1+1 회원가입 이벤트

에어서울이 오는 13일까지 에어서울 기존 회원이 신규 회원을 초대해 홈페이지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항공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고 9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가족, 친구 등을 신규 회원으로 가입시키면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고 전했다. 참여 방법은 에어서울 이벤트 페이지의 구글폼에 본인과 신규 회원의 정보를 기입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경품은 국제선 왕복항공권, 국내선 왕복항공권, 에어서울 모형 비행기, 커피 기프티콘 등이다. 당첨자는 에어서울이 응모자 중 9팀(총18명)을 선발해 이달 15일 에어서울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휴면 회원 활성화 및 신규 회원 증대를 위해 회원가입 유치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항공권 특가 등 에어서울 회원 한정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드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이 인천-하얼빈 노선을 11월18일부터 재개한다. (사진=제주항공)


■ 제주항공, ‘웨이하이’ 이어 ‘하얼빈’ 재운항

제주항공이 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과 하얼빈 노선을 오는 18일부터 주1회(금요일) 일정으로 재운항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인천~웨이하이 노선을 주1회(수요일) 운항하고 있는 제주항공은 인천~하얼빈 노선 운항을 재개함에 따라 한~중국 노선이 2개 노선으로 늘었다.

인천~하얼빈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8시30분에 출발해 오전 10시20분에 하얼빈에 도착한다. 하얼빈에서는 오전 11시25분에 출발해 오후 2시50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중국에 입국하려면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탑승 2일 전(출발 48시간 이내) 실시한 PCR 음성확인서 등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나 중국 영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규제로 운항이 어려웠던 중국 노선에 재운항 해 하늘길 확대에 나서게 됐다”며 “하얼빈을 시작으로 중국 노선을 순차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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