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업계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날개를 펼치고 있다. 날마다 쏟아지는 항공 업계의 항공편 노선 확대 소식과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소식을 모았다. - 편집자주-
아시아나항공이 휴가철 인기 여행지인 동남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아시아나항공)
■ 아시아나항공, 동남아 프로모션 ‘색동 야시장’ 오픈
아시아나항공이 휴가철 인기 여행지인 동남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부터 26일까지 5일간 ‘아시아나 색동 야시장’ 프로모션을 통해 동남아 여행 혜택을 준다. 할인 항공권과 현지 액티비티 할인, 공항 쇼핑 바우처, 리조트 호텔 할인, 온라인 면세점 할인에 경품추첨 이벤트까지 여행을 구성하는 모든 분야에 걸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가 항공권은 ▲싱가포르 ▲태국 방콕/푸켓 ▲베트남 하노이/호치민/다낭 ▲필리핀 마닐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캄보디아 프놈펜과 ▲인도 델리 등 아시아나항공의 동남아시아와 서남아시아 모든 노선에 걸쳐 최대 57%까지 할인가를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다음달 9월 1일부터 올해 12월 22일까지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액티비티는 인기 여행플랫폼 KKday와 제휴해 ▲하롱베이 크루즈투어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 ▲다낭 바나힐 입장권 및 케이블카 ▲방콕 공항 픽업 및 샌딩 등에 최대 30% 할인을 제공한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사용 가능한 쇼핑&다이닝 e-바우처도 있다. ▲베트남 빈펄 리조트 & 호텔과 푸껫 아웃리거 리조트 할인 ▲아시아나항공 온라인 면세점 최대 65달러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이외에도 다트 게임을 통해 동남아노선 왕복항공권, 치킨, 아이스크림 경품 등의 이벤트도 마련됐다. 프로모션 기간 중 이벤트 페이지에서 저녁 7시부터 자정 12시까지 응모하면 된다.
제주항공 여객기 모습 (사진=제주항공)
■ 제주항공, 추석 연휴 국내선 노선 증편·할인
제주항공이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의 이동편의를 돕기 위해 국내선을 증편 운항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9월 8~12일 김포~부산, 김포~대구, 김포~여수 등 내륙 노선에 임시편 34편을 운항한다. 이번 임시편 운항을 통해 늘어나는 추가 공급석은 총 6400여석이다.
제주항공은 추석 연휴기간 탑승할 수 있는 국내선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최저 4만900원부터 할인 판매한다.
항공권은 8월29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운항스케줄은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진에어가 국내외 전 노선 대상으로 항공권 결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진에어)
■ 진에어, 국내외 전 노선 결제 할인
진에어가 국내외 전 노선 대상으로 항공권 결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진에어는 이달 31일까지 카카오페이로 항공권 결제 시 최대 3만원까지 선착순으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탑승 일자 기준으로 ▲국내외 전 노선(8월 22일~10월 29일) ▲김포~제주, 청주~제주, 부산~제주, 광주~제주, 대구~제주 노선(10월 30일~12월 31일) 항공편 대상으로 진행된다. 결제 금액에 따라 1만원, 2만원, 3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우리카드 제휴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는 매주 월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당일 자정까지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3만원(항공 운임 30만원 이상 결제 기준)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할인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1개월 내 운항하는 국내외 전 노선 항공권을 우리카드로 결제 시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쿠폰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7일이다. 할인 쿠폰 발급 여부는 홈페이지 상단에 위치한 마이페이지 내 나의 할인 쿠폰 메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