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의 캐릭터 '우떠'가 진의 공연과 촬영 현장 직관 후기를 전달하며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자료=우떠 인스타그램)
진의 새 캐릭터 '우떠'(wootteo) 인스타그램 계정은 지난 7일 '나도껴줘라껴줘'라는 글과 함께 게시물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진은 이날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출연, 자신이 만든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진은 박명수 앞에서 자신이 만든 캐릭터 알제이 인형을 안으며 포즈를 취했다. 그와 함께 사진을 찍고 싶어 하는 우떠의 모습도 등장했다. 우주를 닮은 동그란 머리의 귀여운 '우떠'는 다양한 사진과 함께 아기자기한 일상을 공개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자료=우떠 인스타그램)
최근 SBS '런닝맨' 게스트로 출연한 후 '나도이름표있다'라는 글과 함께 진과 우떠의 사진을 공개했다. 등에 붙은 이름표를 손으로 가리키는 진의 뒷모습과 똑같은 모습을 한 우떠의 사진은 장난꾸러기 소년의 모습이 떠올라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냈다.
(자료=빅히트 뮤직)
또 '이거거울샷ㄴㄴ', '하튜친구들하고', '요즘유행버블샷'라는 글에는 알록달록 비눗방울 속 손을 흔들고 있는 우떠의 귀여운 모습도 보였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어 지난 8일에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의 콜드플레이 콘서트를 관람하는 사진과 함께 과거의 추억을 되짚는 듯 ‘공연넘재밌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자료=우떠 인스타그램)
매일같이 출석 체크하는 우떠는 9일에는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추측되는 현장에서 쉬는 시간에 도넛을 먹는 사진과 뮤직비디오 중 히치하이킹 하는 장면에 함께 출연, 잊지 않고 비하인드 소식을 전해 주었다. ‘쉬는시간엔도넛’, ‘히치하이킹성공’, ‘같이집에못갈뻔’ 이라는 위트 있는 7글자내용에 팬들의 신나는 댓글칭찬이 이어졌다.
(자료=우떠 인스타그램)
사진뿐 아니라 현장을 바로 옆에서 담아온 듯한 생생한 릴스도 올라왔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이야기를 담은 두 개의 동영상과 함께 ‘우떠갤러리공개’, ‘갑자기눈마주침’이라는 재치가 가득한 글도 함께 했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콘서트 현장의 열기가 담긴 동영상에는 ‘눈빛이초롱초롱’이라는 글로 당시의 즐거움을 전했으며, 뮤직비디오 촬영 중 휘파람 부는 진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공개하며 ‘난못부는휘파람’, ‘부는법알려주라’고 유쾌한 멘트를 달기도 했다.
(자료=우떠 인스타그램)
이처럼 진의 첫 솔로 싱글 앨범 프로모션의 일환인 캐릭터 '우떠'는 진의 신곡 'The Astronaut'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뜨거운 관심과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