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_메인] 22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을 수상한 롯데백화점 (사진 오른쪽 끝 롯데백화점 김선민 MD2본부장).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새해의 동반성장의 키워드를 ‘소통 강화’로 점 찍었다.
롯데백화점은 내년에도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파트너사와의 소통 활동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올해 8월, 추석을 한달 여 앞두고 60여개 우수 파트너사를 찾아가 커피와 주스 등 무료 음료를 제공한 ‘커피차’행사는 관련 상품군의 바이어가 직접 방문하는 등 파트너사에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최근 기업 경영의 최고 화두로 떠오른 ESG 영역에서도 컨설팅 지원사업을 전개하며 중소기업에서 필요한 실질적 혜택의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내년에는 올해 수도권에서만 진행했던 커피차 행사를 지방 권역에까지 확대하고, ESG 지원사업 대상 기업도 늘릴 계획이다. 이 밖에도 롯데백화점 중소 파트너사와 협업 상품 출시 시 연구 개발비를 지원하는 L-tab프로그램과 농어촌 지역의 성장을 지원하는 농어촌 상생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정대광 롯데백화점 공정거래팀장은 “롯데백화점은 올 한 해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엔데믹 시기 파트너사의 경영 정상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에 집중했다”며, “내년에는 파트너사와의 소통에 방점을 두고, 필요한 혜택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지난 22일에 열린 ‘22년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반성장 대상’은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한 우수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롯데백화점은 파트너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반성장 제반 활동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인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