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편의점 뚝딱이. (사진=BGF리테일)
CU가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와 손잡고 이달 26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씨유튜브에서 ‘편의점 뚝딱이’를 공개한다.
‘편의점 뚝딱이’는 9년차 아르바이트생의 일상을 다룬 ‘편의점 고인물’에 이어 공개되는 유튜브 쇼츠(Shorts) 시트콤이다.
‘편의점 뚝딱이’는 총 15부작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한편씩 3주간 공개될 예정이다. 초보 점주인 ‘정주’ 역할은 숏폼 크리에이터 ‘양유진’이 맡았다.
누적 조회수 1억5000만 회를 기록한 편의점 고인물은 1분 이내에 기승전결을 담고 재미를 극대화한 것이 기존의 구독자들에게 입소문 나며 폭발적으로 조회수가 늘어난 사례다. 단기간의 성과가 아닌 꾸준한 콘텐츠 생산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시즌1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편의점 뚝딱이 역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재미있게 풀어내고 숏폼을 적용해 몰입도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CU는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과 소통하는 ‘MZ세대의 놀이터’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철부대 맥주. (사진=세븐일레븐)
■ 세븐일레븐, 강한 남자의 맥주, ‘강철부대’ 맥주 단독 출시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 맥주를 업계 단독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강철부대’는 대한민국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부대 명예를 걸고 승부를 겨루는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강철부대 맥주 디자인 패키지는 강철부대 콘셉트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군복에 주로 쓰이는 카모플라쥬 무늬로 꾸미고 강철부대 마크를 그려 넣어 강철부대 애청자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외형으로 꾸몄다.
세븐일레븐 강철부대 맥주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맥주 본고장 독일 현지에서 생산했다. 독일 만하임(Mannheim) 지역의 최대 양조장인 ‘아이크바움’(Eichbaum)에서 만들어 독일 맥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남건우 세븐일레븐 주류음료팀 선임MD는 “강철부대 맥주는 특수부대의 강인한 신체와 정신을 맥주 본고장 독일에서 구현한 차별화 상품”이라며 “맛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펀슈머 MZ세대를 위해 콜라보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