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윤수, 윤성 윤선생 공동대표와 도 뚜안 민 하노이 국립 외국어대학교 총장(왼쪽)이 10일(현지시간) 하노이 국립 외국어대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윤선생)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하노이 국립 외국어대학교(이하 하노이 국립외대)와 베트남 에듀테크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측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베트남 내 영어학습 콘텐츠 보급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베트남 내 자사 영어학습 콘텐츠 및 에듀테크 상품 보급 방안 도모 ▲하노이 국립외대 졸업생 대상 자사 인턴십 및 채용 기회 부여 ▲양 기관 공동 사업 홍보 등이다.
이번 협약을 맺은 하노이 국립외대는 베트남 최고의 고등교육기관인 베트남 국립 대학교(VNU)의 7개 대학 중 하나로 국가에서 운영, 베트남 대학의 표준이 되고 있다.
윤성 윤선생 공동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이 가진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