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3 시리즈 사전예약 포스터. (사진=쿠팡)
쿠팡이 오는 13일까지 삼성전자의 신형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3 시리즈’를 사전예약 판매한다.
7일 쿠팡에 따르면 사전예약 대상 모델은 갤럭시 S23, 갤럭시 S23 플러스, 갤럭시 S23 울트라 등 3가지다. 각 모델 별 그린, 라벤더, 크림, 팬텀 블랙 등 4가지 색상이 준비됐다. 다만 갤럭시 S23 시리즈 512GB 모델은 사전판매 대상에서 제외됐다.
지난 2일 공개된 ‘갤럭시 S23 시리즈’의 국내 출고가는 256GB 기준 갤럭시 S23이 115만5000원, 갤럭시 S23 플러스가 135만3000원, 갤럭시 S23 울트라는 159만9400원이다.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에는 2억 화소 카메라와 S펜이 탑재됐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지난 갤럭시 사전예약 판매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갤럭시 S23 시리즈 사전예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쿠팡은 앞으로도 글로벌 브랜드의 다양한 신제품을 좋은 혜택으로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