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애플 페이(Apple Pay)’ 결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는 간편 결제서비스인 ‘애플 페이(Apple Pay)’를 도입했다.
홈플러스는 대형마트·몰·익스프레스에서 애플 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제 아이폰(iPhone), 애플 워치(Apple Watch) 등 애플 기기 사용자는 홈플러스에서 실물 카드 없이 편하게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홈플러스는 애플 페이로 쇼핑이 가능하도록 이미 지난 1월 NFC(근접무선통신) 단말기를 구비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나성수 홈플러스 금융서비스마케팅팀장은 “홈플러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쇼핑 편의 향상을 위해 애플 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20·30세대 고객이 홈플러스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향후 애플 페이 카드사 확대 및 혁신적인 서비스를 적극 도입 및 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