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이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저비용항공사(LCC) 플라이강원이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플라이강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와 부채 누적, 유동성 부족으로 이처럼 회생절차를 개시하게 됐다. 플라이강원은 인수자를 찾을 전망이다. 인수합병(M&A)는 스토킹호스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는 인수 예정자와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공개입찰을 통해 인수자를 확정하는 방식이다. 플라이강원은 현재 보유 항공기 3대 중 B737-800 1대를 압류당했고, A330-200는 정비 중이다. 이에 B737-800 1대만 남았다. 플라이강원은 지난 3일과 20일 각각 국제선과 국내선 운항을 중단했다.

플라이강원, 결국 기업회생 신청…인수자 찾아 나서

손기호 기자 승인 2023.05.23 16:44 의견 0
플라이강원이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저비용항공사(LCC) 플라이강원이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플라이강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와 부채 누적, 유동성 부족으로 이처럼 회생절차를 개시하게 됐다.

플라이강원은 인수자를 찾을 전망이다. 인수합병(M&A)는 스토킹호스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는 인수 예정자와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공개입찰을 통해 인수자를 확정하는 방식이다.

플라이강원은 현재 보유 항공기 3대 중 B737-800 1대를 압류당했고, A330-200는 정비 중이다. 이에 B737-800 1대만 남았다. 플라이강원은 지난 3일과 20일 각각 국제선과 국내선 운항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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