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지민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최고의 선물로 팬들을 감동시켰다.
(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최근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BABGTAN TV)을 통해 ‘지민 (Jimin) ‘편지 (Dear. ARMY)’ Live Clip #2023BTSFESTA’라는 제목의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지민의 솔로 앨범 ‘페이스’(FACE)에 수록된 ‘편지 (Dear. ARMY)’는 모든 노래가 끝난 뒤 데뷔일인 6월 13일과 같은 6분 13초 후에나 들을 수 있는 히든 트랙이다. 지난해 그룹 활동 중단과 관련해 지민이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을 담은 편지로 만든 노래인 만큼 오로지 CD를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영상에서 지민은 푸른 숲을 배경으로 의자에 앉아 어쿠스틱 기타 선율에 맞춰 아름다운 목소리로 명불허전 음색 천재답게 단숨에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나지막하지만 덤덤한 목소리로 전하는 노래는 깊은 울림의 힐링과 위안을 전한다. 마지막에는 활짝 웃으며 멤버들과의 우정 타투를 보여 더욱 감동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이후 트위터에는 ‘Letter’가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이어 ‘PARK JIMIN’, ‘THANK YOU JIMIN’, ‘Jiminie’가 2위부터 4위까지 점령했으며 ‘ジミンちゃん’이 13위에 트렌딩됐고, 미국에서도 ‘PARK JIMIN’, ‘Jiminie’, ‘Letter’가 3위~5위에 나란히 올랐다.
또 팬들에게 감동과 힐링 선사한 지민의 라이브 클립 ‘편지’는 유튜브 조회수 300만을 돌파하며 월드와이드 뮤직비디오 인기동영상 5위에 올라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지민이 건넨 큰 선물의 높은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