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6월 한 달간 가장 많은 팔로워를 추가한 한국 솔로아티스트에 등극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K팝 전용 차트쇼 케이팝레이더(K-POP RADAR)에 따르면 뷔는 6월 스포티파이 팔로워 증가량 41만 7131명을 기록, 솔로 아티스트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순위에서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에 이은 3위에 올라 그룹으로도 개인으로도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자료=케이팝레이더)
뷔는 아직 정식 개인 솔로 앨범을 발매 전임에도 불구하고 K팝 솔로 중 세 번째로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팔로워 수는 1380만명이다. 공식 솔로활동 없이 단 3곡의 드라마 OST만으로 이룬 결과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난 해에는 ‘2022년 스포티파이 K팝 솔로 팔로워 증가 랭킹’ 1위에 등극해 최강 솔로 아티스트로서 대체불가의 위상을 뽐내기도 했다. 뷔의 자작곡이자 ‘이태원 클라쓰’ OST인 'Sweet Night'과 ‘그 해 우리는’의 OST 'Christmas Tree'는 각각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K-OST' 1, 2위에 올라있다.
특유의 서정성이 강점으로 작용한 OST 외에도 뷔는 재즈, R&B 장르에도 탁월한 재능을 보인다. 뷔의 고유한 색채는 사운드클라우드에서 무료로 공개한 자작곡 ‘네시’, ‘풍경’, ‘윈터베어’, ‘Snow Flowe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