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매각협상이 7일 최종 결렬됐다. HMM 컨테이너선. (사진=HMM)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HMM 매각을 위해 하림그룹의 팬오션-JKL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했지만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고 7일 밝혔다. 산은은 “산업은행·해진공과 우선협상대상자는 7주에 걸친 협상기간 동안 상호 신뢰아래 성실히 협상에 임했지만 일부 사항에 대한 이견으로 협상은 최종 결렬됐다”고 했다.

HMM 매각 협상, 결국 결렬

손기호 기자 승인 2024.02.07 02:26 의견 0
HMM 매각협상이 7일 최종 결렬됐다. HMM 컨테이너선. (사진=HMM)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HMM 매각을 위해 하림그룹의 팬오션-JKL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했지만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고 7일 밝혔다.

산은은 “산업은행·해진공과 우선협상대상자는 7주에 걸친 협상기간 동안 상호 신뢰아래 성실히 협상에 임했지만 일부 사항에 대한 이견으로 협상은 최종 결렬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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