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김성열 위원장, 한국정보과학교육연합회 서정연 회장, 비브라스코리아 김동윤 대표, 한국정보교사연합회 정웅열 회장,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 (사진=넥슨)
넥슨(대표 이정헌)은 비브라스코리아와 함께 23일 판교 넥슨 사옥에서 국내 주요 정보 교육 관계자들을 초청해 무료 코딩 교육 통합 플랫폼 ‘BIKO’ 론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BIKO’는 넥슨과 비브라스코리아가 함께 만든 무료 코딩 교육 통합 플랫폼으로, 컴퓨팅 사고력 함양부터 기초적인 텍스트 코딩과 심화 학습까지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정보과학교육연합회, 한국정보교사연합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정보교육학회, 한국교육학술정보원, SW중심대학협의회, 교육청,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등에 소속된 정보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BIKO’ 이용방법을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국내 프로그래밍 교육 저변확대를 위한 프로젝트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큰 설렘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BIKO’가 교육 현장에서 적극 활용돼 전국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넥슨과 비브라스코리아는 2025년부터 초·중·고등학교 코딩 교육 의무화를 대비해 전국 어디서나 양질의 프로그래밍 수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BIKO’ 활용을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