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 투시도. 대방건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의 견본주택이 오는 10일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 일대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5일 대방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 청약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순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4일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5월 6일~8일 사이 진행된다.
눈에 띄는 점은 미래가치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이다. 원자재값 급등에 따른 분양가 상승세 속 3.3㎡당 약 1300만원대 중반부터 책정되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말 기준 부산의 최근 1년간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약 2061만원에 달했다.
이 단지는 2100여세대 미니 신도시급 규모로 조성되는 부산장안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선다. 장안지구는 현재 노포·정관선(1단계) 사업(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따라 좌천역(동해선) 일대 더블 역세권 조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게 형성되어 있다.
자차 약 5분 거리에는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가 지난다. 이에 따라 인근 ‘센텀시티(자차 약 20분대)’, ‘울산 태화강역(자차 약 30분대)’ 등으로 진출 또한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