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A 반도체는 ‘98년 설립하였으며, ’01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15년 워크아웃으로 에스에프에이에 인수되면서 상호도 SFA반도체로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은 반도체 후공정 분야에서 메모리/비메모리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이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Top-tier IDM이다. 매출 비중은 메모리 81.31%, 비메모리 17,75%, 기타 0.94%이다. 주요 주주는 에스에프에이 등 특수관계인이 55.01% 보유하고 있다. SFA 반도체는 패키징과 테스트를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인 OSAT이다. SFA 반도체는 국내 유일의 Packaging Total Solution 사업자이며 메모리/비메모리 분야 모두 영위하고 있다. 주요 경쟁 업체로는 네패스, 시그네틱스, 원팩 등이 있다. 고객사별 매출 비중은 삼성전자 향이 80% 정도로 가장 많다. ‘23년 기준 TOP10 고객 중 국내 고객사 6개사, 해외 고객사 4개사 유지 중이다. SFA 반도체는 4개의 공장을 가동 중이다. 한국 1,2 공장, 필리핀 1,2공장이 가동 중이다. 한국 1공장(SSK1)은 모바일, 서버/PC향 메모리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매출액 기준으로 약 1500억~2000억원을 할 수 있는 수준의 케파를 가지고 있다. 한국 1공장 생산 제품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모두 대응을 하고 있다. ‘24년 하반기부터 마이크론의 물량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 2공장(SSK2)는 모바일 관련 비메모리 IC칩 패키징 및 테스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국 내에서 Wafer Level Package(WLP)를 할 수 있는 사업장이다. 국내에선 네패스와 동사의 2공장에서만 WLP를 할 수 있다. 현재 케파는 매출액 기준 약 1000억원 수준으로, 향후 매출액 기준 2000억원까지 가능하도록 케파-업 예정이다. 필리핀 1공장(SSP1)은 서버, PC향 메모리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전 세계 유일하게 패키징과 테스트, 모듈 사업까지 할 수 있는 사이트다. DDR4와 DDR5 제품 중심으로 패키징과 테스트 모듈 사업을 진행 하고 있다. 고객사가 DDR5의 외주 물량 일부를 이 공장에 맡기면서 전체 D램에서 DDR5 물량은 ‘24년 35%에서 ’25년 50%정도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필리핀 2공장(SSP2)은 RF, Sensor 외 비메모리 제품 패키징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4년 1분기부터 수익성이 일부 회복되는 기조를 보이고 있어, 2공장에서도 긍정적인 성과가 어느정도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23년 실적은 매출액 4376억원, 영업이익 -167억원, 당기순이익 -140억원을 기록하였다. 반도체 업황 악화 영향으로 매출액이 역성장하고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하였다. 주요 고객사가 감산을 하면서 고객사가 자체적으로 내재화 시키면서 OSAT 업계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이다. ‘24년 실적은 매출액 5000억~5500억원으로 흑자 전환을 전망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고객사의 포케스팅(forecasting)이 좋지 않아, BEP를 유지하는 수준 정도로 전망을 한다.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반도체 업황이 좋아지면서, BEP를 상회하는 매출액을 기대한다. SFA 반도체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는다. 필자인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대표는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1000개 이상의 기업을 탐방했고, 한국경제TV에 출연중이다. [편집자주] 독립 리서치 기업인 '그로쓰리서치'의 기업 탐방 후 분석을 담은 내용입니다. 뷰어스는 글과 관련한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기업탐방] SFA반도체, 업황 회복과 함게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대표 승인 2024.04.15 17:40 의견 0

SFA 반도체는 ‘98년 설립하였으며, ’01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15년 워크아웃으로 에스에프에이에 인수되면서 상호도 SFA반도체로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은 반도체 후공정 분야에서 메모리/비메모리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이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Top-tier IDM이다. 매출 비중은 메모리 81.31%, 비메모리 17,75%, 기타 0.94%이다. 주요 주주는 에스에프에이 등 특수관계인이 55.01% 보유하고 있다.


SFA 반도체는 패키징과 테스트를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인 OSAT이다. SFA 반도체는 국내 유일의 Packaging Total Solution 사업자이며 메모리/비메모리 분야 모두 영위하고 있다. 주요 경쟁 업체로는 네패스, 시그네틱스, 원팩 등이 있다. 고객사별 매출 비중은 삼성전자 향이 80% 정도로 가장 많다. ‘23년 기준 TOP10 고객 중 국내 고객사 6개사, 해외 고객사 4개사 유지 중이다.


SFA 반도체는 4개의 공장을 가동 중이다. 한국 1,2 공장, 필리핀 1,2공장이 가동 중이다. 한국 1공장(SSK1)은 모바일, 서버/PC향 메모리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매출액 기준으로 약 1500억~2000억원을 할 수 있는 수준의 케파를 가지고 있다. 한국 1공장 생산 제품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모두 대응을 하고 있다. ‘24년 하반기부터 마이크론의 물량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 2공장(SSK2)는 모바일 관련 비메모리 IC칩 패키징 및 테스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국 내에서 Wafer Level Package(WLP)를 할 수 있는 사업장이다. 국내에선 네패스와 동사의 2공장에서만 WLP를 할 수 있다. 현재 케파는 매출액 기준 약 1000억원 수준으로, 향후 매출액 기준 2000억원까지 가능하도록 케파-업 예정이다.

필리핀 1공장(SSP1)은 서버, PC향 메모리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전 세계 유일하게 패키징과 테스트, 모듈 사업까지 할 수 있는 사이트다. DDR4와 DDR5 제품 중심으로 패키징과 테스트 모듈 사업을 진행 하고 있다. 고객사가 DDR5의 외주 물량 일부를 이 공장에 맡기면서 전체 D램에서 DDR5 물량은 ‘24년 35%에서 ’25년 50%정도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필리핀 2공장(SSP2)은 RF, Sensor 외 비메모리 제품 패키징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4년 1분기부터 수익성이 일부 회복되는 기조를 보이고 있어, 2공장에서도 긍정적인 성과가 어느정도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23년 실적은 매출액 4376억원, 영업이익 -167억원, 당기순이익 -140억원을 기록하였다. 반도체 업황 악화 영향으로 매출액이 역성장하고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하였다. 주요 고객사가 감산을 하면서 고객사가 자체적으로 내재화 시키면서 OSAT 업계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이다.

‘24년 실적은 매출액 5000억~5500억원으로 흑자 전환을 전망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고객사의 포케스팅(forecasting)이 좋지 않아, BEP를 유지하는 수준 정도로 전망을 한다.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반도체 업황이 좋아지면서, BEP를 상회하는 매출액을 기대한다.

SFA 반도체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는다.


필자인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대표는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1000개 이상의 기업을 탐방했고, 한국경제TV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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