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브시스터즈)
신작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을 정식 출시한 데브시스터즈의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2분 기준, 데브시스터즈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62% 하락한 6만16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인 26일에는 28.96% 상승해 7만5700원에 장을 마친 바 있다. 신작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을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 이후 주가가 널뛰기를 하는 모습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모험의 탑’을 6월 26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 바 있다. 출시 전부터 한국과 미국, 캐나다 애플 앱스토어 게임 인기 순위 1위에 올랐으며,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사전 등록에는 250만 명이 넘게 참여한 바 있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유저 간 실시간 협력과 직접 조작 전투 경험을 결합한 캐주얼 협동 액션 모바일 게임이다. 쿠키들의 능력과 속성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몬스터와 기믹이 가득한 ‘팬케이크 타워’를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간편한 조작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구글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PC 플레이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