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이 대표 커피 브랜드 ‘루카스나인 라떼’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라떼를 더욱더 라떼답게’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추진한 이번 리뉴얼은 기존 제품 대비 우유와 원두 함량을 높였고, 영하 196도 마이크로 그라인드 공법과 저온 직화식 로스팅 등을 활용해 강렬한 에스프레소 풍미를 더했다. 특히 라떼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우유 거품은 1A등급 무지방 우유 크리머를 사용해 자연스럽고 풍성한 거품으로 카페에서 즐기는 맛을 구현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가정에서 보다 간편하고 맛있는 라떼를 만들 수 있도록 신선한 원료와 함량에 집중한 리뉴얼”이라며 “앞으로도 홈 카페 시장에서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출시한 루카스나인 라떼는 '오리지널', '딸기라떼' 제품을 비롯해 한층 진한 풍미를 살린 ‘더블샷 라떼’,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으로 부드러움을 더한 ‘바닐라 라떼’ 등 다수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남양유업, 커피 브랜드 ‘루카스나인 라떼’ 새단장

원두·우유 함량 높여 맛과 향 개선…“라떼를 더욱더 라떼답게”

김성준 기자 승인 2024.06.27 11:09 의견 0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이 대표 커피 브랜드 ‘루카스나인 라떼’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라떼를 더욱더 라떼답게’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추진한 이번 리뉴얼은 기존 제품 대비 우유와 원두 함량을 높였고, 영하 196도 마이크로 그라인드 공법과 저온 직화식 로스팅 등을 활용해 강렬한 에스프레소 풍미를 더했다. 특히 라떼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우유 거품은 1A등급 무지방 우유 크리머를 사용해 자연스럽고 풍성한 거품으로 카페에서 즐기는 맛을 구현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가정에서 보다 간편하고 맛있는 라떼를 만들 수 있도록 신선한 원료와 함량에 집중한 리뉴얼”이라며 “앞으로도 홈 카페 시장에서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출시한 루카스나인 라떼는 '오리지널', '딸기라떼' 제품을 비롯해 한층 진한 풍미를 살린 ‘더블샷 라떼’,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으로 부드러움을 더한 ‘바닐라 라떼’ 등 다수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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