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KG모빌리티(KGM) 토레스EVX, 혼다 코리아 어코드·CR-V 하이브리드 등의 7월 혜택이 나왔다. 르노 코리아는 신형 ‘그랑 콜레오스’의 사전 예약을 7월부터 받고 있다.
한국GM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진=한국GM)
1일 한국GM에 따르면 쉐보레 브랜드의 7월 한 달간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을 보면,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4.5% 이율로 최대 36개월, 4.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 5.2% 이율(선수율 20%)로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쉐보레는 ‘쉐보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스파크 고객이 기존 차량을 처분하고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할 경우 70만원 현금 지원 및 최대 30만원 상품권을 포함해 최대 10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 오너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쉐보레(전 GM대우 모델 포함) 차량 보유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시 50만원을 지원한다. ‘경소형차 오너 프로그램’을 통해 배기량 1600cc 이하의 경소형차 보유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나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시 20만원을 지원한다.
쉐보레는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를 적용하고 신규 색상과 옵션을 추가한 2025년형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출시를 기념한 혜택도 실시한다. 해당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콤보 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통해 50만원의 현금 지원과 더불어 5.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혜택을 준다.
이 밖에도 쉐보레 타호, GMC 시에라를 구매하는 개인이나 법인 사업자는 사업자 프로모션을 통해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레저 스포츠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고객은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KG 모빌리티(KGM) 전기SUV ‘토레스 EVX’ V2L로 캠핑장에서 전기 기기를 사용하는 모습 (사진=KG 모빌리티)
KGM은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7월 한 달간 휴가비 지원과 스페셜 페스타 등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KGM은 일시불과 할부 등 판매 조건에 상관없이 티볼리 및 토레스 EVX, 토레스 EVX VAN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50만원의 휴가비를 지원한다.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칸을 일시불로 구매하면 50만원을, 택시 전용 모델(토레스 EVX, 토레스 바이퓨얼, 코란도 EV)을 일시불로 구매하면 100만원의 휴가비를 지원한다.
6월에 이어 7월에도 ‘스페셜 페스타’는 지속된다. 스페셜 페스타 해당 모델의 렉스턴 스포츠&칸은 최대 200만원 또는 4WD 시스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티볼리 에어도 200만원의 혜택을 준다. 코란도와 렉스턴은 150만원, 티볼리 및 토레스 EVX는 100만원, 더 뉴 토레스(밴 포함)는 50만원을 제공한다.
고금리 시대에 맞는 무이자 할부와 저리 할부 등도 마련했다. 코란도 등은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부터 선수금(0%~40%)에 따라 3.5%~5.5%의 60~72개월 할부 등 고객 맞춤형 스마트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란도EV와 토레스EVX(밴 포함)는 선수금(0%~50%)에 따라 3.5%~5.5%의 60개월 할부를 운영한다.
더 뉴 토레스와 더 뉴 토레스 밴은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 및 선수금(0%~40%)에 따라 3.5%~5.5%의 48~72개월 할부 등 고객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렉스턴 및 렉스턴 스포츠&칸은 선수금 40%의 24개월 무이자 할부와 선수금(20%~30%)에 따라 4%~5%의 60개월 할부, 선수금 없는 5.9%의 72개월 할부를 운영한다.
택시 전용 모델(토레스 EVX,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코란도 EV)은 선수금(0%~50%)에 따라 2.5%~4.5%의 60개월 할부가 가능하다. 택시 동료의 소개로 구입할 경우 구매자와 소개자 모두 각각 20만 KGM 포인트를 제공한다.
27일 르노코리아가 부산 벡스코 ‘2024 부산모빌리티쇼’ 언론 공개행사에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처음 공개했다. (사진=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도 7월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을 마련했다. 4년 만의 신차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에 대한 사전예약도 실시하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패밀리 SUV QM6이 경우 7월 구매 고객을 위해 24만대 판매 기념 특별 프로모션으로 200만원의 혜택을 준다. 최대 90만원의 추가 특별 프로모션 혜택까지 더하면 7월 QM6 최대 구매 혜택은 290만원에 달한다.
로장주 엠블럼으로 새롭게 거듭난 QM6는 정숙성, 경제성, 주행 안정성 등 검증받은 기본기와 함께 새로운 새틴 크롬 엠블럼에 디자인 디테일이 강화됐다. LPG 모델인 QM6 LPe는 LPG 도넛탱크 고정기술 특허를 취득해 후방 충돌 시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5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을 위한 30만원의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매장 특별 프로모션 50만원까지 적용하면 7월 구매 최대 혜택은 80만원. 또 아르카나의 이전 모델인 XM3의 잔여 물량에 대해 150만~340만원 내의 혜택을 제공한다.
중형 세단 SM6는 인스파이어 트림과 RE 트림에 대해 각각 250만원, 200만원의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마련했했다.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까지 적용할 경우 최대 42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용차 마스터 밴은 2대 이상 다량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을 선보였다. 차량 가격 기준 ▲2~3대 1% ▲4~5대 2% ▲6~9대 3%의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르노코리아가 지난 27일 세계 최초로 공개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부산모빌리티쇼 르노코리아 부스와 르노코리아 전국 전시장, 르노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전무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중고차 보유 고객 할인 프로모션과 현금 최대 420만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그랑 콜레오스의 사전예약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혼다코리아의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더 고(the go)' (사진=혼다코리아)
수입차 브랜드 혼다코리아도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7월 구매 고객 대상 전 차종 서비스 케어 프로모션과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전 차종 서비스 케어 프로모션은 7월31일까지 구매 및 등록 고객에게 주어지는 혜택으로 평생엔진오일 교환쿠폰(공임 및 오일필터 포함) 제공과 구매 후 3년간 기본 신차보증기간 3년 내 사고 발생 시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원 지원(연 최대 3회)한다.
구매 혜택으로는 어코드 하이브리드, CR-V 하이브리드 2WD, 어코드 터보의 경우 유류비 지원 또는 무이자 할부 중 선택 가능하다.
유류비 지원 금액은 각각 어코드 하이브리드 350만원, CR-V 하이브리드 2WD 300만원, 어코드 터보 250만원. CR-V 하이브리드 4WD, 파일럿 구매 고객에는 유류비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혼다 자동차 재구매 고객일 경우 100만원 할인이 추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