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게임즈)
넥슨 자회사 넥슨게임즈의 주가가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의 흥행 조짐으로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넥슨게임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10원(12.43%) 오른 2만1800원에 거래 중이다. 7월 1일까지만 해도 종가 1만5320원에 거래됐으나, ‘퍼스트 디센던트’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넥슨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 서비스하는 ‘퍼스트 디센던트’는 지난 2일 정식 출시 후 스팀에서 최대 동시 접속자 23만9000명을 기록, 한때 플랫폼 내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는 지난해 12월 넥슨의 ‘더 파이널스’가 달성한 최대 동시접속자 24만3000명에 가까운 수치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고품질의 비주얼과 총기 기반의 화려한 전투를 내세운 루트슈터 신작이다. 액션의 재미를 강화한 협동 슈팅과 RPG 플레이를 결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