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요버스)
'뉴에리두' 도시의 창의력과 잠재력에 불을 지필 '젠레스 존 제로'의 2차 창작 경연 대회가 열린다.
호요버스는 신작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2차 창작 대회 'Drip Fest'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젠레스 존 제로'를 사랑하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와 호요랩(HoYoLAB)을 통해 오는 8월 23일까지 참가할 수 있다. 그라피티는 물론 일러스트, 영상, 코스튬 플레이, 음악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으며, 전문 심사위원단과 이용자 투표를 통해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호요버스는 우수 참가자에게 상금과 굿즈, 인게임 아이템 등 풍성한 보상을 지급하며, 전문가상 1위에게는 전체 시리즈 캐릭터 아크릴 스탠드, 골든 'Bangboo' 트로피, 게임 내 아이템 폴리크롬, 3000달러(약 400만 원)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된 '젠레스 존 제로'는 로프꾼이 돼 종말 속에서 발전을 거듭한 도시 '뉴에리두'의 숨겨진 배후를 파헤치는 이야기가 담긴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