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NEW에서는 게임사의 신작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사진=넵튠)
■ 넵튠 '슬립 스트림',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넵튠은 자체 개발한 슈팅 로그라이트 게임 '슬립 스트림'을 글로벌 PC게임 플랫폼 스팀에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슬림 스트림'은 괴생물체들을 물리쳐 영원히 악몽에서 벗어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탑다운(Top-down) 시점의 슈팅 로그라이트 게임이다. 게임의 주인공 캐릭터 '레일라'는 다중인격장애를 가지고 있어 매일 악몽에 시달리며, 괴생물체들이 꿈에 끊임없이 등장한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이용자는 주인공 레일라가 돼 시너지를 조합하고 장비를 강화하게 된다. 앞서 해보기 버전에는 총 15종의 캐릭터가 포함되며, 각 캐릭터는 고유한 스킬과 능력치, 특화된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각각의 무기와 방어구는 고유한 시너지가 부여돼 있어 시너지 수가 많을수록 강력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사진=11비트 스튜디오)
■ 11비트 스튜디오 '디 얼터스', 신규 사전 트레일러 공개
11비트 스튜디오는 오리지널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미스터리 SF 어드벤처 게임 '디 얼터스'의 신규 사전 예고 트레일러 '만약에(What if)'편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디 얼터스'는 행성에 불시착한 노동자 '얀'이 우주 탐사 임무 실패로 발이 묶인 후, 고독하고 절망적인 상황에서 탈출하기 위해 각각 변형된 인격인 '얼터'를 생성하는 이야기를 담은 SF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올해 하반기 마이크로소프트 PC 게임 패스 및 엑스박스 등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이번 사전 예고 트레일러에는 불시착한 행성에서 탈출하려는 광부 노동자 '얀 돌스키'가 이동 기지에 주저앉은 채 "만약, 인생에서 후회되는 결정들을 바꿀 수 있다면?"이라는 생각에 몰두하고, 이와 관련된 선택 및 올바른 답을 찾고자 노력하는 여정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