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임직원에 지급한 삼계탕.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이 폭염 속에서 고생하는 건설 현장 근로자 및 임직원들을 위해 말복인 오는 14일에 맞춰 5300여 세트의 삼계탕을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현장근로자, 관리소, 그룹 내 계열사 임직원들은 물론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지급해 온 몸보신용 삼계탕을 선물하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지속적인 폭염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었을 현장 근로자들에게 한 그릇의 보양식이 든든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