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길드워2(Guild Wars 2)’의 신규 확장팩 ‘잔티르 와일즈’를 8월 20일(현지 기준) 북미와 유럽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길드워2’는 엔씨소프트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인 아레나넷이 제작한 PC온라인 MMORPG로, 2012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5개의 확장팩을 출시했다. 2023년 8월 출시한 ‘시크릿 오브 디 옵스큐어’를 시작으로 연 1회 확장팩 출시와 정기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길드워2’는 이번 확장팩으로 ‘홈스테드’ 하우징 시스템을 처음 선보인다. 모든 확장팩 이용자는 ‘길드워2’의 오픈월드 ‘티리아’에서 자신만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스토리를 만들어갈 수 있다. 개인별로 제공되는 구조물과 공간에 총 300여 개의 하우징 아이템으로 꾸미기, 농작, 자원 채집 등 자유도 높은 커스터마이징을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하우징 시스템과 더불어 ▲2종의 신규 맵 ‘로우랜드 쇼어’, ‘잔티르 신트리’ ▲모든 직업이 활용 가능한 신규 무기 ‘창’ ▲마운트(탈 것) ‘워클로’ 업데이트 ▲신규 월드 보스 이벤트 등을 만날 수 있다. 이후 정기 업데이트로 ▲최대 5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인스턴스 던전 ‘컨버전스’의 새로운 콘텐츠 ▲5년 만에 선보이는 최대 10명 규모의 신규 레이드 ▲신규 맵 추가 2종 등이 추가된다. ‘길드워2’의 디렉터 조시 데이비스(Josh Davis)는 “잔티르 와일즈는 연간 확장팩 출시와 정기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이겠다는 약속의 결과물”이라며 “게임에 접속할 때마다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기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엔씨 ‘길드워2’, 확장팩 ‘잔티르 와일즈’ 북미·유럽 출격

최대 50인 규모 인스턴스 던전 및 신규 10인 레이드 추가

백민재 기자 승인 2024.08.23 08:41 의견 0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길드워2(Guild Wars 2)’의 신규 확장팩 ‘잔티르 와일즈’를 8월 20일(현지 기준) 북미와 유럽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길드워2’는 엔씨소프트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인 아레나넷이 제작한 PC온라인 MMORPG로, 2012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5개의 확장팩을 출시했다. 2023년 8월 출시한 ‘시크릿 오브 디 옵스큐어’를 시작으로 연 1회 확장팩 출시와 정기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길드워2’는 이번 확장팩으로 ‘홈스테드’ 하우징 시스템을 처음 선보인다. 모든 확장팩 이용자는 ‘길드워2’의 오픈월드 ‘티리아’에서 자신만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스토리를 만들어갈 수 있다. 개인별로 제공되는 구조물과 공간에 총 300여 개의 하우징 아이템으로 꾸미기, 농작, 자원 채집 등 자유도 높은 커스터마이징을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하우징 시스템과 더불어 ▲2종의 신규 맵 ‘로우랜드 쇼어’, ‘잔티르 신트리’ ▲모든 직업이 활용 가능한 신규 무기 ‘창’ ▲마운트(탈 것) ‘워클로’ 업데이트 ▲신규 월드 보스 이벤트 등을 만날 수 있다.

이후 정기 업데이트로 ▲최대 5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인스턴스 던전 ‘컨버전스’의 새로운 콘텐츠 ▲5년 만에 선보이는 최대 10명 규모의 신규 레이드 ▲신규 맵 추가 2종 등이 추가된다.

‘길드워2’의 디렉터 조시 데이비스(Josh Davis)는 “잔티르 와일즈는 연간 확장팩 출시와 정기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이겠다는 약속의 결과물”이라며 “게임에 접속할 때마다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기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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