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넥슨은 지난 7월 23일 제주 넥슨컴퓨터박물관 지하 1층에 오픈한 '메이플스토리' 테마 상설 카페가 오픈 한 달 만에 누적 방문객 2.2만 명을 달성하며 제주 핫플로 자리 잡았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카페 메이플스토리'는 사전 방문 예약이 1분 만에 매진되며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 카페는 '메이플스토리' 감성을 재해석한 독창적인 공간은 물론, 특별한 굿즈와 식음료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메이플스토리' 이용자뿐만 아니라 일반 방문객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카페 메이플스토리'는 카페, 굿즈스토어, 테라스,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 이색적인 공간으로, '메이플스토리'의 요소를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특히 '핑크빈 출몰지역'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포털을 통과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긴 입구 게이트와 포탈을 타고 다니는 핑크빈의 모습을 표현한 조형물이 눈길을 끈다.
카페에 마련된 '메이플스토리'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녹여낸 다채로운 식음료 메뉴는 지난 한 달간 1.1만 개 가량 판매됐다. 이와 함께 돌하르방, 감귤, 동백꽃 등 제주 감성을 담은 제주 에디션 굿즈와 각종 컬래버 상품을 포함한 굿즈 50여 종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오픈 한 달 만에 약 1.3만 개가 판매됐다.
이동열 넥슨 메이플스토리 사업실장은 "'카페 메이플스토리'를 찾아주신 방문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설 카페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는 새로운 굿즈와 식음료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