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넥슨(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은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대표 조 텅)에서 개발 중인 신작 PC 게임 '슈퍼바이브'의 국내 1차 클로즈 알파 테스트를 오는 20일부터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슈퍼바이브'는 베테랑 개발진으로 구성된 북미 게임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신작 PC 게임이다.
이 게임은 역동적이고 빠른 속도감의 묘미와 더불어 게임 내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한 액션성과 자유도 높은 전투 샌드박스의 재미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톱뷰 시점 게임의 고정된 틀을 벗어나 Z축을 활용한 공중 전투와 '헌터(캐릭터)' 기반 성장, 생존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테스트는 오는 20일부터 3일 간 진행되며,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설문 참여로 테스트에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 이용자는 다채로운 역할과 개성을 보유한 총 14종의 '헌터'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4인 1팀을 이뤄 총 10팀이 전장에서 살아남는 '스쿼드 모드'와 2인 1팀으로 플레이하는 '듀오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슈퍼바이브'는 개발 초기부터 북미, 유럽 권역에서 50회 이상의 플레이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으며, 올해 말 오픈 베타 테스트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한국 및 일본 지역의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넥슨은 순차적으로 게임 정보와 서비스 일정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