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가 2024년 8월 구글 트렌드에서 최다 검색된 K팝 스타에 오르며 군백기에도 핫한 화제성을 입증하며 인기를 빛냈다.
(자료=구글 트렌드)
구글 트렌드(Google Trends)에 따르면 뷔는 8월 한 달간 K팝 스타 중 최다 검색을 기록했다. 뷔의 그래프는 눈에 띄는 피크 지점이 없이 일정하다. 이는 특별한 이슈가 없어도 높은 관심을 한 몸에 받는 화제성과 스타성을 의미한다.
(자료=빅히트 뮤직)
뷔는 8월 구글 트렌드가 집계된 70개국 중 대다수 국가인 56개국에서 최다 검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뷔는 지난 2021년, 2022년도에는 구글 트렌드에서 아시아 전체에서 최다 검색된 스타에 등극한 바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뷔의 높은 인기와 화제성을 활용한 광고효과 역시 눈에 띈다. 뷔는 2023년 8월부터 1년간 서울시 공식 관광홍보대사로 활동했다. 서울관광재단은 “뷔가 출연한 ‘서울에디션23’ 홍보영상은 CNN, CNBC 등 글로벌 광고 채널에 7억 회 가량 송출되고 뉴욕타임스 등 국내외 언론에도 2841건 보도됐다. ‘서울에디션23 영상 공개 이후 북촌, 서촌 청와대 등 주요 촬영지의 외국인 방문자가 큰 폭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서울에디션23’ 캠페인에서 뷔는 서울의 핫스팟 중 한 곳으로 경복궁을 소개했다. 문화재청은 2023년 경복궁 등 4대 궁궐, 종묘 등을 관람한 외국인 관람객 수가 2022년에 비해 무려 261.9% 증가한 195만 797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