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넵튠)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은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좀비메이트(대표 김윤수)에 시드 투자를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넵튠은 좀비메이트의 지분 19.9%를 확보했다. 좀비메이트는 게임덕, 모꼬지게임스튜디오 등에서 기획 및 개발을 총괄한 김윤수 대표가 올해 1월 설립한 개발사다.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 건을 기록한 고양이 마사지샵 경영 모바일 게임 ‘냥스파’를 서비스 중이다. 이번 투자로 좀비메이트는 ‘냥스파’의 IP를 계승한 신작 ‘고양이와 비밀레시피’를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고양이와 비밀레시피’는 지난해 지스타 인디어워즈에서 모바일 베스트 인디게임과 유저 인기게임 2개 부문을 석권했으며, 텀블벅에서 두 달간 진행한 크라우드 펀딩에서 목표 금액의 148%를 달성한 바 있다. 넵튠 강율빈 대표는 “좀비메이트의 모바일 힐링 게임 개발에 대한 노하우와 글로벌 지역 성과를 바탕으로 투자를 결정했다”며 “든든한 애드테크 사업 성과에 더해, 잠재적 매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 확보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넵튠, 인디게임 ‘냥스파’ 개발사 좀비메이트에 투자

좀비메이트 지분 19.9% 확보, 연내 ‘냥스파’ 후속작 출시

백민재 기자 승인 2024.10.02 10:17 의견 0
(사진=넵튠)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은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좀비메이트(대표 김윤수)에 시드 투자를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넵튠은 좀비메이트의 지분 19.9%를 확보했다.

좀비메이트는 게임덕, 모꼬지게임스튜디오 등에서 기획 및 개발을 총괄한 김윤수 대표가 올해 1월 설립한 개발사다.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 건을 기록한 고양이 마사지샵 경영 모바일 게임 ‘냥스파’를 서비스 중이다.

이번 투자로 좀비메이트는 ‘냥스파’의 IP를 계승한 신작 ‘고양이와 비밀레시피’를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고양이와 비밀레시피’는 지난해 지스타 인디어워즈에서 모바일 베스트 인디게임과 유저 인기게임 2개 부문을 석권했으며, 텀블벅에서 두 달간 진행한 크라우드 펀딩에서 목표 금액의 148%를 달성한 바 있다.

넵튠 강율빈 대표는 “좀비메이트의 모바일 힐링 게임 개발에 대한 노하우와 글로벌 지역 성과를 바탕으로 투자를 결정했다”며 “든든한 애드테크 사업 성과에 더해, 잠재적 매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 확보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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