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웹젠)
웹젠(대표 김태영)은 '지스타2024'에 신작 '드래곤소드', '테르비스' 2종을 출품한다고 23일 밝혔다.
웹젠은 오는 11월 14일 열리는 '지스타2024' BTC 1전시장에 100 부스 규모로 참가해 오픈월드 액션RPG '드래곤소드'와 서브컬처 수집형RPG '테르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드래곤소드'는 웹젠이 국내 게임 개발사 '하운드13'에 300억 원의 지분 투자와 함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오픈월드 액션RPG 게임이다. 그간 '프로젝트D'라는 가칭으로 게임 정보를 공개해 왔으며, 이번 전시에는 '드래곤소드'로 정식 서비스명을 확정 짓고 출품한다.
'드래곤소드'는 언리얼엔진5 기반의 수려한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 다양한 오픈월드 탐험 요소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게임의 주요 특징과 개발 주안점을 공개하고, 게임 시연까지 진행한다.
'테르비스'는 웹젠이 자체 개발 중인 서브컬처 수집형RPG 게임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신규 애니메이션 영상 및 캐릭터 굿즈 등을 공개한다.
웹젠은 오는 2025년 '테르비스'의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 완성도를 높이고 있으며, 지난 8월 일본의 서브컬처 행사 '코믹마켓'에도 출품하는 등 사전 인지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