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가 10월28일부터 자사 대표 제품 4종에 행정안전부 위기가구 발굴·지원 홍보 문구를 적용한다. (사진=한국필립모리스) 한국필립모리스는 테리아, 말보로 등 자사 대표 제품 4종 담뱃갑 내부에 위기가구 발굴 홍보 문구를 적용해 전국 편의점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유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보건복지상담센터(129)와 지자체 읍·면 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연락하면 종합적인 상담은 물론 긴급복지지원과 생필품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리려는 취지다. 이는 지난 7월 한국필립모리스가 업계 최초로 행정안전부와 체결한 ‘위기가구 발굴 홍보’ 협약에 따른 조치다.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하는 위기가구 발굴 홍보 문구가 적용되는 제품은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 일루마 전용 타바코 스틱인 ▲테리아 퍼플웨이브 ▲테리아 블루, 일반 담배 제품인 ▲말보로 골드 ▲말보로 레드 등 4종이다. 한국필립모리스 내년 1월부터 전제품 50여종에 위기가구 발굴 홍보 문구를 적용할 예정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현재 전국 1400여곳 편의점 디지털 광고보드에 위기가구 발굴 홍보 문구를 송출해 편의점을 찾는 소비자에게 위기가구 발굴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데 자사 제품이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 시민 일원으로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필립모리스, 제품 4종 통해 ‘위기가구 발굴·지원’ 홍보

테리아·말보로 등 4종 전국 편의점서 순차 유통
내년부턴 전제품 50여종에 홍보 문구 적용 예정

김성준 기자 승인 2024.10.28 09:37 의견 0

한국필립모리스가 10월28일부터 자사 대표 제품 4종에 행정안전부 위기가구 발굴·지원 홍보 문구를 적용한다. (사진=한국필립모리스)

한국필립모리스는 테리아, 말보로 등 자사 대표 제품 4종 담뱃갑 내부에 위기가구 발굴 홍보 문구를 적용해 전국 편의점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유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보건복지상담센터(129)와 지자체 읍·면 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연락하면 종합적인 상담은 물론 긴급복지지원과 생필품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리려는 취지다.

이는 지난 7월 한국필립모리스가 업계 최초로 행정안전부와 체결한 ‘위기가구 발굴 홍보’ 협약에 따른 조치다.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하는 위기가구 발굴 홍보 문구가 적용되는 제품은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 일루마 전용 타바코 스틱인 ▲테리아 퍼플웨이브 ▲테리아 블루, 일반 담배 제품인 ▲말보로 골드 ▲말보로 레드 등 4종이다.

한국필립모리스 내년 1월부터 전제품 50여종에 위기가구 발굴 홍보 문구를 적용할 예정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현재 전국 1400여곳 편의점 디지털 광고보드에 위기가구 발굴 홍보 문구를 송출해 편의점을 찾는 소비자에게 위기가구 발굴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데 자사 제품이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 시민 일원으로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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